예스24
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원선> 저
- 출판사라온북
- 출판일2021-04-14
- 등록일2021-06-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 M
- 지원기기
PCPHONE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전자책 프로그램 수동설치 안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이것만 하면 행복해질 텐데’라는거짓말에서 벗어나는 법!우리는 언제 행복을 느끼게 될까? 가고 싶은 대학교와 직장에 들어갔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꿈꿀 때? 통장에 0이 가득 붙어 있을 때? 뭔가를 이루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아등바등하며 살아가지만 그것을 이루고 나면 한순간 사라지는 행복이다.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고? 그건 헛소리다. 때로는 그 마음먹은 것이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내 본능을 절제하고 앞에 보이는 저 목표를 달성하면 당연히 행복할 거야’라는 생각은 이제 내려놓자. 우리의 뇌 자체가 애초에 욕망이 먼저 작용하도록 태어났으며 우리의 이성은 욕망을 돕는 역할일 뿐이기 때문이다. 지금 인생에서 최악의 상황과 아픔, 충격들을 겪고 있는가? 그런 당신을 축복한다. 분명 그것은 행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오늘 밤은 맘 편히 자고 싶어』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당신의 마음속에 숨겨있던 진정한 행복을 찾아줄 것이다. “그렇게 오늘 밤만이라도 당신이 조금은 편안히 잠들기를…….”
저자소개
고등학교 때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해,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줄 알았는데 그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다. 도리어 삶이 정말 살 만한 건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그러다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하는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공부했다.심리학만 공부할 때는 행복과 불행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런데 심리학자의 눈으로 불교를 보니 행복과 불행은 결국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종교로서가 아니라 심리학자의 눈으로 그것들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20대 학부생, 50~60대 대학원생들을 위해 하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강단 밖으로 나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