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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커버이미지)
예스24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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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윤주희> 저/<박상희> 감수 
  • 출판사필름 
  • 출판일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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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최초 IKEA 제품 공간컨설팅 전문가
1,000여 가구의 삶을 바꾼 정리컨설팅 ‘공간치유’ 대표 윤주희
그녀가 말하는 최고의 정리 솔루션


누군가의 집을 정리해주고,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가르쳐주면서 1천여 가구의 삶을 변화시킨 공간전문가의 첫 책으로, 공간을 통해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통찰한 『오늘부터 그 자리에 의자를 두기로 했다』가 필름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시간이 없어서, 방법을 몰라서 혹은 여러 환경적, 정신적 이유로 정리를 하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을 만드는 공간전문가지만, 그 무엇보다 심리적 치유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집을 대신 정리해주고 삶을 바꿔주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다. 집 밖은 전쟁터인데 몸과 마음을 편히 뉘일 공간조차 없는 사람들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삶을 보듬으면서 함께 이겨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동시에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방법과 간직할 물건을 선택하는 방법 등 정리 요령을 알려주고, 우리가 반드시 그래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지혜를 한데 통합하여 보여준다.

저자소개

서울여자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지내다가 인생 후반기에는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간정리 전문가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언제나 집을 열심히 청소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아주 어려서부터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을 좋아했다. 처음에는 집을 근사하고 아름답게 인테리어해주는 것이 좋아 시작한 일이었지만, 정리된 집에서 사람이 변하고 인생이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새 삶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보태고자 직접 정리컨설팅 회사를 차렸다.
정리정돈, 각종 수납법, 공간을 통한 치유 등을 주제로 기업체 강연, 유튜브, 공중파 방송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간정리스타일링 전문 그룹 ‘공간치유’ 대표이자 공간공감 교육센터장을 맡고 있다.

목차

감수의 글: 공간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심도 있게 통찰하다</br>이 책에 쏟아진 찬사</br>시작하는 글: 공간은 삶을 바꾸는 첫 번째 조건이다</br></br>Chapter 1 매일 정리하는 인생</br>삶은 정리의 연속이다|변화된 일상, 쌓여가는 물건들|집 안에 머무는 나의 심리 상태|흐트러진 물건을 보고 느끼는 감정의 차이|정리를 할까? 시킬까?|배우자와 심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공간|집순이가 집 밖을 안 나오는 이유|정리하면 더 이상 아프지 않다|지금 당장 그 물건을 쓰레기통에 넣어라|버리지 않는 한국식 미니멀 라이프</br></br>Chapter 2 공간이 심리학에 묻다</br>우리 엄마도 혹시 저장강박증일까?|아이들은 어떤 환경을 좋아할까?|사는 곳을 자랑하고 싶은 여자들|엄마가 행복해지는 부엌|집콕 시대, 집에서 우울했던 이유|발길이 머무는 화장실의 비밀|그들은 왜 울었을까?|집 나가는 아이들|동굴을 찾는 남편들</br></br>Chapter 3 집이 달라지면 마음이 치유된다</br>쓰레기를 주워 와서 입히고 살았던 엄마|먼지가 수북한 공간에서도 예쁜 향초를 피우고 싶었던 소녀|혼자 다 먹지도 못하는데 과일 청을 가득 담그던 어머니|침대방을 가지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년|폐질환을 앓으면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던 남자|아이를 지키고 싶었던 엄마라는 이름|옷이 넘치고 넘쳐도 또 사고 싶은 여자|내가 어떻게 살았는데</br></br>Chapter 4 아직도 정리를 망설이는 당신에게</br>마흔 살 무렵에는 정리를 시작하자|정리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서는|신혼 살림이 중요하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정리의 경계선|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시간 관리와 정리|아직도 정리를 망설이는 당신에게</br></br>Chapter 5 발길이 머무는 공간정리 노하우</br>좁은 공간 넓게 활용하는 정리법|틈새 공간도 아낌없이 활용하기|정리의 시작, 베란다와 현관|카페 같은 주방 정리 스타일링|쇼룸 같은 드레스 룸 정리 스타일링</br></br>마치는 글: 천천히 여행하듯 집 안에서 마음을 그려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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