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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갇힌 음악 틀을 깨는 음악 (커버이미지)
예스24
틀에 갇힌 음악 틀을 깨는 음악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도도> 저 
  • 출판사유페이퍼 
  • 출판일2021-04-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수많은 곳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고 레슨도 다양하지만 그중 많은 부분이 왜곡돼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음악 학원이 음악(音樂)이 아닌 음학(音學)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음악의 원래의 뜻을 잘 보면 소리(音)를 즐기는(樂) 것인데 실상은 학문으로 만들어 여러 가지 어려운 계산법이나 명칭을 붙여놓고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죠.
한 예로 가령 내가 피아노를 치면서 김광석의 노래를 한 곡 하고 싶은데 피아노에 대하여 전혀 모르니 일단 피아노 학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럼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거의 대부분의 피아노학원에서는 바이엘부터 가르칩니다. 바이엘을 가까스로 마쳐도 그다음 코스는 체르니... 뭐 이런 식이죠.
2~3개월 지나도 김광석의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길이구나”하면서 대부분 포기하게 됩니다.
이건 정말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된 것 아닌가요?
피아노 치면서 노래를 하고 싶다면 그런 학원을 찾아서는 안 되고 피아노 반주 학원을 찾아가야하는데 그런 학원이 많지도 않고 또 그런 학원을 찾아가야 하는지조차도 본인 자신이 모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피아노라도 피아노 반주와 클래식 연주는 아예 분야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주로 노래를 하기 위한 반주나 그 기반이 되는 기본 음악 지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그동안 잘못 이해하거나 세뇌되었던 음악 지식과 사고방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 음악의 새로운 이해
모든 아이들은 천재다
음악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해 준다
기억의 메커니즘, 느낌을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
| 2장 | 구체적 교육
일반 피아노 학원은 보내지 않기
계명으로 노래하거나 외우게 하지 않는다
멜로디 보다 리듬 위주의 연습을 하라
음표보다 쉼표가 더욱 중요하다
노래의 중요성
음악을 들을 때 반드시 몸으로 듣는 버릇을 들이기
타악기를 먼저 접하도록 하는 게 좋다
자신의 두드림을 녹음해서 들어보기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도록 한다
악기를 한 가지 이상은 반드시 할 수 있어야
합창활동 하기
이런 장르의 음악은 피한다
가족이 함께 음악활동을 즐기기
| 3장 | 어른들을 위한 음악지식
악기를 연습할 때 거의 모두 하는 실수
피아노 반주나 기타 반주를 잘 하는 법
이미징 기억의 놀라움
악보를 멀리 할수록 당신의 음악 감각은 살아납니다
노래를 잘 하는 방법
| 4장 | 엄청나게 쉬운 피아노 반주에 노래하기
서른즈음에
고향의 봄
반달
과수원길
등대지기
꼬마야
아름다운 세상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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