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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커버이미지)
예스24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한수희> 저/<서평화> 그림 
  • 출판사휴머니스트 
  • 출판일2019-07-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4, 누적예약 0

책소개

내일도 즐거우려면 오늘은 여기까지

『온전히 나답게』 한수희 작가의 삶에 대한 균형감각.




기계든 사람이든 ‘적정출력’이 있고, 한계 이상으로 가동하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란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꾸준히 해나가는 것,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오래오래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동네를 산책하고, 수건을 삶고, 드라마를 보고, 팬티를 사고, 운동장을 달리고… 일상의 시시콜콜한 일들을 통해 그만두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진짜 용기’를 담은 에세이 35편을 모았다.



저자소개

1978년 12월, 진해에서 태어나 자랐다. 한양대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MAXIM] 매거진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2013년부터 [AROUND] 매거진에 책과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안양의 산 아래 작은 동네 낡은 집에서 남편, 아이 둘과 함께 살며 해 뜰 무렵에는 산책을, 해 질 무렵에는 달리기를 한다. 지은 책으로는『온전히 나답게』,『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마음의 속도』,『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이 있다.

목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br></br>제1길. 60이 되어서도 장화를 신어야지</br>장화 신은 할머니 </br>위장과 비장을 위해서 </br>장신 여성의 유머감각 </br>나의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br>더 나은 코트</br>앤 타일러와 삶의 예술 </br>40대 주부 한 모 씨의 밋밋한 인생 </br></br>제2길. 내일도 별일 없기를 </br>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고 </br>달리는 사람 </br>맥시팬티의 신세계 </br>운이 좋은 사람 </br>나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br>수건을 삶는 사람들</br>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br></br>제3길. 중요하지 않지만 필요한 시간</br>좋은 건 언제나 늦게</br>스마트폰도 없이 </br>비틀스와 별 볼 일 없는 인생 </br>스튜 끓이는 법 </br>스웨터 철학 </br>때를 기다리는 것 </br>걷는 남자 </br></br>제4길. 걷다 보니 그렇게 된 것뿐</br>어른의 위안</br>한밤중에 머리 자르기 </br>비행기가 무섭습니다 </br>나의 철학의 길 </br>귀여운 그리마, 지혜로운 거미 </br>결점 없는 세상</br>단호한 문장, 모호한 마음 </br></br>제5길.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br>생활의 용기</br>요가 선생님의 마음 </br>덴마크와 자전거</br>관대한 마음은 어디서 파나요? </br>가본 적 없는 아이슬란드 </br>아주 작은 세계 </br>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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