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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의 차이나는 중국어 (커버이미지)
예스24
중국과 대만의 차이나는 중국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류희정> 저 
  • 출판사더라인북스 
  • 출판일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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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문
간단한 단어 하나로 확~ 살아나는 대만 현지인 느낌?!
‘자전거’가 중국어로 自行?[zixingch?]라고만 알고 있다가 처음 대만에 가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자전거가 脚踏?[ji?otach?]라는 걸 그때 알게 되었어요. 또, 약국에서 ‘일회용 밴드’를 사려면 OK?[OK b?ng]을 달라고 해야 하더라고요. ?可?[chu?ngk?ti?]가 아니라요.
그뿐만 아니라, 대만의 방언에서 유래된 말부터 외래어나 지명까지 포함하면 중국과 대만에서 쓰는 중국어 표현이 서로 다를 때가 제법 많습니다. 아무래도 지역과 생활권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적인 시스템이 서로 다르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국 본토의 표준어를 기준으로 배우다 보니, 저도 중국어 좀 할 줄 안다고 생각하고 대만에 갔다가 간단한 단어 때문에 좌절을 맛보곤 했습니다. 그저 일상적인 회화를 구사하는 데에도, 자연스러운 중국어 한마디 내뱉기가 이렇게나 어렵구나 싶었어요.
그런 소소한 경험들을 모아서 이 책에 간추려 넣었습니다. 음식, 교통수단, 나라 이름, IT와 인터넷 용어 등 생활에서 자주 접할 만한 표현 40가지를 뽑아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분류하고 간단한 설명을 덧붙였어요.
이 책에 담긴 표현들을 몰라도 의사소통에 큰 지장은 없겠지만, 대만에 여행을 가거나 현지인과 소통할 때 좀 더 매끄럽고 자신 있게 중국어를 구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중국어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분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합니다.

목차

서문
Ⅰ. 교통
1. 자전거
2. 지하철
3. 승강장
4. 공항 터미널
5. 운전면허증
6. 교통 체증
7. 건널목
Ⅱ. 음식
8. 감자
9. 당면
10. 토마토
11. 굴
12. 파인애플
13. 요구르트
14. 오렌지
15. 구아바
16. 도시락
Ⅲ. 일상생활
17. 반창고 (일회용 밴드)
18. 플라스틱
19. 중고차
20. 발 마사지
21. 당구
Ⅳ. IT와 인터넷
22. IT (정보기술)
23. 스마트폰
24. 모바일 결제
25. 문자 메시지
26. (컴퓨터의) 마우스
27. 프린터
28. 블로그
29. 디지털 카메라
30. 소프트웨어
31. 클라우드 컴퓨팅
Ⅴ. 나라와 도시명
32. 뉴질랜드 (New Zealand)
33. 이탈리아 (Italy)
34. 케냐 (Kenya)
35. 사우디 아라비아 (Saudi Arabia)
36. 칸 (Cannes)
37. 몰디브 (Maldives)
38. 시드니 (Sydney)
Ⅵ. 그 외의 표현
39. 같은 표기, 다른 발음(1)
40. 같은 표기, 다른 발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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