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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사랑하기 (커버이미지)
예스24
죽을만큼 사랑하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아리에스> 저 
  • 출판사문학세계 
  • 출판일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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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소개


"키스. 싸움이 아니라 키스. 싸우는 건 싫어. 빨리 키스하고 싶어. 미친듯이, 아름답게, 죽어라고, 키스해야지."

민준, 서연과 눈이 마주친다.

"죽을 지도 몰라. 저 여자의 손만 잡을 수 있다면."

서연과 민준, 어느새 손을 잡았다.

"난 죽을 지도 몰라. 키스하고 싶어서."

죽어라고 키스할 여자를 찾은 민준, 서연의 손을 만지다 어느새 키스한다.

"짧으면 안 돼. 키스는 죽을 정도로 해야 해."

민준이 잠시 키스하고 입술을 떼자, 서연이 다시 키스하며 말했다.

민준, 서연의 다리를 본다.

"죽어라고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게 너야. 내가 미친 걸까, 아니면 네가 예쁜 걸까. 게다가 난 키스가 아니라 너를 가지고 싶어."

"네 말대로 가져도 좋아. 사랑하니까. 죽을만큼."

서연의 말을 듣자마자, 민준 죽어라고 다시 키스한다.

"이젠 죽어도 좋아. 이 은밀한 키스를 들켜서 죽는다고 해도, 이젠 총조차 두렵지 않아. 너와 함께니까."

민준이 서연의 목을 만지며 말했다.

"서연아, 죽을만큼 너랑 침대로 가고 싶어. 난 그게 좋아. 난 너의 몸도 가지고 싶다구."

"사랑하니까 고민이야."

"서연아, 난 너를 사랑해. 넌 예쁘고, 내가 죽을만큼 사랑하기에 널 가지고 싶어."

"정말이야? 나를 죽을만큼 사랑해?"

"죽을만큼, 아니 죽어도 좋다니까. 결혼해줘."



책 속으로


*





"내가 죽을만큼 매달리는 것만은 변하지 않아. 네가 떠나면 난 슬퍼할 거야. 죽음? 너와 떠난 잠시가 곧 죽음이지. 너와 키스하는 지금이 사는 거고."

다시 키스하는 민준과 서연.

"사실은, 나도 죽을만큼 사랑해, 민준아."

그 말에 다시 키스하는 민준.

"난 바보야. 난 그냥 너만 보면 좋아. 난 멍청이야. 아니, 난 네가 좋아서 그냥 네 남편이 되고 싶을 뿐인 걸. 너와 결혼하고 싶어."

"두려워. 널 사랑하지만, 나도 죽을만큼 사랑해서 좋지만, 떠나야 해. 정말 죽어선 안 되니까. 그러니까 다시 키스해."

서연이 민준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자, 민준 키스한다.

잠시 키스하던 둘, 죽을만큼 사랑하며 키스한다.

서연은 민준과 침대에 있다.

"밤새 사랑을 했어."

"죽어라고 사랑했어. 죽어도 좋아."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가 떠나고.

"죽도록 사랑했던 서연, 만나고 싶다. 사랑이란, 죽음도 물리치는 것. 죽을만큼 사랑하기에, 죽을만큼 키스했기에, 죽을만큼 사랑했기에, 서연의 몸과 마음 모두 가졌기에 난 죽어도 좋아."

민준, 죽을만큼 사랑하는 서연을 보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귀국하기로 결심한다.

--- 죽을만큼 사랑하기 미리보기

목차

죽을만큼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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