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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노 데 산티아고 (커버이미지)
예스24
까미노 데 산티아고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영규>,< 박혜정> 저 
  • 출판사에스프레소북 
  • 출판일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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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란 화살표를 따라 산티아고까지 걸어간 한 달 간의 기록.

이 책은 독일에 머무르던 부부가 휴가 중 '까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로 가는 길) 프랑스 루트를 걸으며 느꼈던 경험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남편과 아내의 일기가 번갈아가며 기록되어 있어 다양한 시각을 보여준다.

한 달 가까운 긴 기간 동안 무려 800km를 걸어야 한다는 부담감, 생소한 문화와 음식, 숙박이나 의사소통에 대한 불안감. 순례 여행의 시작은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그 길을 걷기 시작했을 때, 저자는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산티아고의 의미를 찾게 된다.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가야만 하는 내 인생의 산티아고는 무엇인가? 이것을 찾지 못한다면 수백 킬로를 걷는 것은 체력 단련 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바로 산티아고의 의미는 그 길이 끝난 이후에도, 자신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노란 화살표를 찾아 그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산티아고는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다. 산티아고에 이르게 했던 노란 화살표를 대신할 인생의 화살표를 찾아야 한다."

목차

산티아고 순례를 준비하면서
4. 23.-24. St. Jean Pied de Port로
4. 24. 드디어 순례를 시작하다
4. 25. Zubiri의 알베르게에 들다
4. 26. Pamplona에 도착하다
4. 27. Puente la Reina에 도착하다
4. 28. Estella를 지나 Ayegi까지
4. 29. Torres del Rio에 머무르다
4. 30. Logrono 지나 Navarette로
5. 1. Najera 지나 Ciruena에 도착
5. 2. 지친 몸으로 Belorado까지
5. 3. Ages에서 튤립에 빠지다
5. 4. Burgos 대성당을 만나다
5. 5. 오아시스 같은 Hontanas로
5. 6. Boadilla del Camino까지
5. 7. Carrion de los Condes 도착
5. 8. 혼자서 Sahagun까지 걷다
5. 9. Puente Villarente로 강행군
5. 10. Leon에 입성하다
5. 11. 운명의 Hospital de Obrigo
5. 12. 까미노에서 기로에 서다
5. 13. 홀로 Rabanal del Camino로
5. 14. Ponferrada에서 재회하다
5. 15. Villafranca del Bierzo로
5. 16. Hospital da Condesa까지
5. 17. Sarria에 도착하다
5. 18. Portomarin지나 Gonzar로
5. 19. Palas de Rei 지나 Melide로
5. 20. O Petrouzo에 도착하다
5. 21. 산티아고에서 다시 시작하다
산티아고 순례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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