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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머신 (커버이미지)
예스24
트루스 머신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이클 J. 케이시, 폴 비냐> 공저 
  • 출판사미래의창 
  • 출판일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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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베스트셀러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의 저자들이 쓴 블록체인 완결판

2017년 뜨겁게 달아올랐던 비트코인 신드롬 속에서 냉철하면서 분석적이고 동시에 객관적인 시각이 돋보였던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은 갈피를 못 잡는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도대체 이 신기술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온통 세상이 열광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제대로 정리된 정보를 제공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와 전직 기자인 공저자들은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몰고 온 또 하나의 혁명, 블록체인이라는 주제에 도전했다. 책의 제목은 ‘트루스 머신.’ 이보다 블록체인을 더 잘 설명하는 단어가 있을까? 블록체인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바로 ‘진실 증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몰고 올 탈중앙화와 분권화, 더 나아가 거대 IT 기업과 금융 공룡, 중앙화의 상징인 각국 정부에 도전장을 내미는 전 세계 자유주의 개발자들의 도도한 물결은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책은 우리 각자가 우리 자신에 대한 주인이 되고 더 이상 ‘신뢰받는 제3자’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혁명적인 신세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단지 금융과 IT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수백 년을 이어온 문명세계의 가치관과 개념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을 수도 있다. 또한 이 길로 가는 여정에 걸림돌이 없는 것도 아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이 저자들의 얘기다. 그렇다면 그 장애물과 산이 무엇인지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은 진실로 인류가 그토록 바라던 ‘평등하고 민주적이면서도 게이트키퍼들의 간섭 없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열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코넬대에서 아시아 미디어관련 전공으로 졸업 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수석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런던, 방콕, 자카르타, 퍼스 등지에서 25년 간 언론인으로 일하면서 전 세계 경제 및 금융 트렌드를 주로 다뤘다. 현재는 MIT 미디어랩의 디지털 통화 이니셔티브에서 분산원장 소프트웨어 및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와 블록체인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가장 잘 알려진 뉴스 매체인 <코인데스크>의 자문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2016), <불공정 거래: 부서진 금융 시스템으로 중산층을 파괴하는 법> (2012) 등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br></br>서문 : 새로운 사회의 건설을 위한 도구 </br></br>1장 신의 프로토콜</br>2장 디지털 경제를 '관장'하다</br>3장 기술 그리고 정치</br>4장 토큰 경제</br>5장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br>6장 오래된 게이트키퍼의 변신</br>7장 선의의 기술 블록체인</br>8장 자기주권 신원증명 시스템</br>9장 모두가 창조자인 세상</br>10장 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헌법 </br></br>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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