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통계의 함정 (커버이미지)
예스24
통계의 함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게르트 기거렌처>,< 발터 크래머>,< 토마스 바우어> 저 
  • 출판사율리시즈 
  • 출판일2017-05-2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3, 누적예약 0

책소개

거짓뉴스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질문
“통계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심리학자, 통계학자, 경제학자가 경고하는 통계의 함정과 오류
독일 [슈피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현대 사회는 숫자와 확률로 규정되고 전달되지만 우리가 일상으로 접하는 통계에는 수많은 허위정보가 담겨 있다. 인터넷 시대는 엄청난 속도로 광대한 정보에 접근하게 해주었음에도, 정작 정보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간파하지 못하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이러한 무지는 갖가지 부작용을 낳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까지 초래하곤 한다.

이런 정보화 시대의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한 심리학자 게르트 기게렌처와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 경제학자 토마스 바우어는 정기적으로 ‘이달의 불량통계’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www.unstatistik.de)를 진행하는 데 의기투합하고, 그렇게 현장의 불량통계를 접한 경험을 집약해 『통계의 함정』을 발표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잘못 전파된 통계를 주제로 계몽활동을 해온 저자들의 ‘수학에 대한 무지를 치료할 처방전’ 격인 이 책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자소개

독일 최고의 두뇌집단이라 불리는 막스플랑크협회의 인간개발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Human Development) 소장이다. 2009년부터 계산맹 퇴치를 위한 하딩센터(Harding Center for Risk Literacy)를 운영하며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이해와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의사소통법을 연구하고 있다. 판사, 의사, 언론인,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위험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거장의 탁월함뿐만 아니라 신진 학자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기거렌처는 행동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1991년에는 미국과학진흥협회상을, 2002년에는 독일 과학서적 저술상을 수상했다. 시카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였으며 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을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생각이 직관에 묻다』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 『휴리스틱이 우리를 스마트하게 만든다Simple Heuristics that make us smart』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출간했다.

목차

책머리에
1부_위험성과 부작용
1장. 위험하다는 말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2장. 당신은 퍼센트를 이해하는가?
3장. 주의: 10월은 유방암의 달
4장. 제로 리스크 환상

2부_데이터 마이닝과 선택
5장. 여성에 대한 폭력
6장. 명사수 효과: 통계학에서 배우는 난센스
7장. 고를레벤의 여아 감소
8장. 폴란드인이 독일인보다 부지런하다

3부_비율과 순위
9장. 쉽게 만드는 실업률
10장. 범죄의 수도 바티칸
11장. 독일은 가난해지는가?

4부_단순 확률과 조건부 확률
12장.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하다고?
13장. 불평등한 일에 대한 불평등한 임금

5부_상관관계와 인과관계
14장. 초콜릿을 먹으면 날씬해진다?
15장. 암의 위험성에 관한 신화
16장. 뚱뚱하면 머리가 둔해진다
에필로그/주/용어설명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