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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김체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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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김체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수광> 저 
  • 출판사다산책방 
  • 출판일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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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백동수가 흠모했고, 김광택이 넘을 수 없었던
조선제일검 김체건의 인생 역정을 그린 최초의 소설!


만화, 드라마 등으로 널리 알려진 야뇌(野?) 백동수, 그의 스승이라고 전해지는 검선(劍仙) 김광택의 아버지 김체건을 다룬 소설 『조선제일검 김체건』이 출간됐다. 김체건은 조선 후기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에 실려 있는 ‘왜검’을 조선에 전한 실존 인물이지만 그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박제가와 이덕무 등이 백동수의 도움으로 기록한 『무예도보통지』, 유본학의 ?김광택전? 등에 단편적으로 전할 뿐이다. 왜검을 익혀 조선에 들여왔으며 훈련도감의 군교였고,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의 호위를 담당한 적이 있었다는 것 정도가 남아 있다.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 이수광은 이런 단편적인 사실에 살을 붙이고 이를 다시 조선 후기의 역사적 사건들과 엮어 김체건의 인생 역정을 풀어냈다. 이 소설은 사회적인 홀대 속에서도 오로지 무예에 목숨을 걸어 시대를 초월한 조선제일검 김체건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소개

대한민국 팩션의 대가로 불리는 이수광(李秀光)은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수광은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단편작으로 『바람이여 넋이여』,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등 다수가 있고, 장편작으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유유한 푸른 하늘아』, 『초원의 제국』,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신의 편작』, 『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나는 조선의 의사다』,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조선국왕 이방원』, 『정도전』 등이 있다.

저자는 평소 역사서 외에도 경제 문제, 특히 부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관심을 여러 권의 경제경영 저서로 풀어내며 열정적으로 집필을 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재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나 새롭게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하는 장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 관련서들을 저술하기도 했다.

목차

1. 북검과 남검
2. 은행나무집 소녀
3. 무예의 길에 들어서다
4. 피를 부르는 칼
5. 바람을 베는 사나이
6. 박꽃 같은 여자
7. 북검의 고수들
8. 조선제일검
9. 조선에서 온 검객
10. 사랑의 검, 정의의 검
11. 대륙의 무사들
12. 신(神)이 선(仙)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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