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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칸의 뒤안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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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칸의 뒤안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손용상> 저 
  • 출판사한국문학방송 
  • 출판일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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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 연작 장편掌篇으로 엮어진 ‘코메리칸의 뒤안길’ 중 제1부 ‘딱지를 위하여(부제: 미제면허증)’는 당초 ‘베니스 갈매기’란 중편으로 탈고하였으나 금번 출판을 하면서 제목을 바꿔 달았고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느날 성질 급한 한 청년(김성기)이 잘 다니던 한국의 직장을 순간적으로 때려치우고 미국으로 불법 입국해 살다가 우연히 과거에 알았던 한 여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웃지 못할 우여곡절을 거치며 겉?기나마 미국사회를 익히고 소위 영주권이라는 공인된 ‘코메리칸의 딱지’를 얻기 위해 여러 과정을 헤쳐가는,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조합하여 엮은 것이 이 소설이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소설적인 흐름의 맥을 이어가며 아울러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나름대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고 더하여 심각성 보다는 재미성이 가미된 얘기로 꾸미고자 하였다.
참고로 이 이야기의 시대 배경은 한국이 한창 IMF로 고달프던 2000년대 전후이며 따라서 일부 상황 설정이 현 시대와는 정서가 다소 다를 수도 있으나, 소설이 꼭 그 시대에 맞춰 정형화시켜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기에 차제에 감히 단행본으로 묶을 결심을 했다.
― 손용상, <서언> 중에서

목차

서언_손용상
책 머리에 | ‘코메리칸의 뒤안길’을 펴내며_송상옥

제1부 딱지를 위하여(부제: ‘미제 면허증’)
[프롤로그] 그 때 그 여자
일탈逸脫
국경의 푸른등
코메리칸의 낮과 밤
[에필로그] 결혼여행

제2부 코메리칸 25시
어떤 해후邂逅
당한 놈만 억울해?
팁Tip
‘네다바이’
어떤 부부
몰매
외화벌이?
함정 단속
부부싸움
‘멍’ 세 마리
목수의 ‘연장’
한심한 애비(?)
낭만에 대하여
한 여름밤의 꿈
망향望鄕
가을의 정사
‘사람’들이 사는 거리
어머니
해산
빈 마음 채우기
천사의 목소리
성희롱(?)
영주권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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