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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논술 특강 (커버이미지)
예스24
유시민의 논술 특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유시민> 저 
  • 출판사생각의길 
  • 출판일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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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자기 주도 논술 시험 훈련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논리적 글쓰기의 비법을 공개했던 대한민국 대표 작가 유시민이, 시험 글쓰기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실전’ 특강으로 돌아왔다. ‘시험 글쓰기’란 대학의 신입생 선발 시험, 기업의 사원 입사 시험, 국가 기관의 자격시험, 로스쿨을 비롯한 전문 교육 기관의 선발 시험 등을 말하며, 넓게는 대학에서 치르는 서술형 중간·기말고사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사실상 몇백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논술 실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험 글쓰기의 특성상 글쓰기 일반론을 다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만으로는 논술 수험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충분히 해소해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독일 유학생 시절에 석사 학위를 받으려고 노력했던 개인적인 체험과, 딸아이의 대입 논술 시험 준비를 도우면서 느꼈던 깨달음, 그리고 2014년 전국 일곱 곳에서 했던 청소년 논술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유시민의 논술 특강]을 저술했다. 이 책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8장에서 요약 서술했던 ‘시험 글쓰기 훈련법’을 심도 있게 풀어내면서, ‘이과 계열’ 수리 논술 시험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논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훈련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개혁국민정당 대표와 16, 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9년 국민참여당을 창당해 대표를 맡았다.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기를 바란 덕분에 거리와 감옥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감옥에서 ‘항소이유서’를 쓰면서 글쓰기 재능을 처음 발견했다. 민주화가 시작된 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어 아내와 함께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국에 돌아와 책과 칼럼을 쓰고 방송 일을 하다가 2002년부터 정치에 참여했다. 좋은 대통령, 좋은 나라를 만들겠노라며 뛰어다녔는데, 성공한 일도 있고 실패한 것도 많았다. 2008년 총선 후 정치활동을 접고 글쓰기와 강의활동에 몰두하던 때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를 대신 정리하면서 슬픔을 견뎠다. 2013년 정계를 은퇴했다.

평생 운동과 글쓰기 사이에서, 정치와 글쓰기 사이에서 살던 그는 정계 은퇴 후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일을 하려고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기억하는 자의 광주』『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대한민국 개조론』『후불제 민주주의』『청춘의 독서』『국가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논술 시험 표준 훈련법


1. 논술 시험에 임하는 자세
‘다이제스트’ 읽기로 불안감을 이기자
대입 논술 시험 문제를 선택한 이유

2. 제시문과 논제를 독해하는 방법
예시 문제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 계열 논술
시간 계획을 세우는 요령
연결된 논제는 연결해서 이해하자
배경지식, 없어도 괜찮다

3. 답안을 설계하는 방법
논술 시험의 ‘갑을 관계’
[문항 1] 답안 설계 제시문과 논제에 집중하자
[문항 2] 답안 설계 수식과 그래프에 겁먹지 말자
[문항 3] 답안 설계 어려울수록 기본을 지키자

4. 답안의 문장을 쓰는 방법
단문을 쓰고 군더더기를 빼자
대충 읽으면 대충 쓰게 된다
잘못 꿴 두 번째 단추
표적지를 벗어난 화살
[문항 1] 예시 답안 무너지지 않아야 잘 지은 집이다
[문항 2] 예시 답안 답안 분위기는 논제 분위기를 닮는다
[문항 3] 예시 답안 논제는 복잡해도 답안은 단순하게

5. 스스로 글을 고치는 방법
자기 주도형 첨삭
구술 면접은 논술 시험과 다르지 않다


마치며 생각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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