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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ㆍ운명ㆍ개혁하는 인간 (초판 완역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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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ㆍ운명ㆍ개혁하는 인간 (초판 완역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랄프 왈도 에머슨> 저/<공민희> 역 
  • 출판사올리버 
  • 출판일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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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기 신뢰〉, 〈운명〉, 〈개혁하는 인간〉 수록
‘미국의 정신’ 에머슨 사상의 진수를 담다!

〈자기 신뢰〉는 에머슨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확실하게 드러낸 에세이로 유명하며, 각 개인이 순응과 잘못된 일관성을 피하고, 자기 자신의 본능과 생각을 따를 것을 주장한다. 에머슨은 개인주의가 삶에서 개인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였다. 에머슨은 누구나 그들의 마음가짐을 바꾸기만 한다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신뢰〉에서 중요한 주제는 순응하지 않는 것이다. 에머슨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대로 하라고 주장한다. 자기 자신을 순응의 제약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권한다.
〈운명〉에서는 자기 신뢰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생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개혁하는 인간〉에서는 인간은 한없이 발전하는 쪽으로 자신을 개혁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에머슨의 사상은 19세기 미국의 문학과 사상계를 뒤흔들었지만 오늘날에도 그의 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 니체, 간디, 마이클 잭슨,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위인들의 삶에 영향을 준 그의 글들은 읽고 또 읽어야 할,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소개

19세기 초월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미국 사상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그가 제시한 자기신뢰, 민권 개념 등은 지금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링컨은 그를 ‘미국의 아들’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1803년 보스턴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엄격한 도덕률과 신앙심이 충만한 분위기에서 자랐다.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829년 유니테리언파 보스턴 제2교회 부목사가 되었다. 정통 교리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과 자유를 찬미하던 그는 교회와의 충돌이 잦아졌고, 결국 목사를 그만두고 유럽 여행을 떠나 밀, 콜리지, 칼라일, 워즈워드 등 당대의 지식인과 친분을 맺었다. 1834년 미국으로 돌아와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 정착해 저술활동에 전념하면서 초월주의자 클럽을 발족해 미국 초월주의 철학사조를 발전시켰다. 탁월한 대변자로서 ‘콩코드의 철학자’로 불리는 에머슨은 40여 년간 1,500회 이상의 강연으로 개인주의 철학을 전파했으며 남녀평등과 노예제 폐지를 주창했다.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하버드대학교에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82년 콩코드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중세 시대의 종교』 『자연』 『에세이, 제1시리즈』 『에세이, 제2시리즈』 『대표적 인간들』 『영국적 기질』 『삶의 태도』 『5월제 외』 『사회와 고독』 『시집』 『시선집』 『신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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