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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7년의 전쟁 후 일본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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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7년의 전쟁 후 일본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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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서진희> 저 
  • 출판사작가와 
  • 출판일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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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태풍 전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전쟁 전 풍전등화의 조선

일본에 의해 자행된 침략 전쟁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본의 역사가들은 ‘납치 전쟁’‘도자기 전쟁’‘활자 전쟁’‘노예 전쟁’ 등으로 불렀는데, 이는 전쟁의 성격과 실태를 정확하게 가해자 관점에서 칭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8천 조선군이 16만 왜의 대군과 맞서서 싸웠으나 20일 만에 수도 한양을 뺏긴 무능한 임금과 조선의 고위 관료들로 인해 힘없는 조선의 백성들은 속수무책으로 유린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도 도요토미에게는 100년간의 내전으로 쌓인 실전 능력의 수십만 군대가 있었다.

당시 조선은 건국 후 200년간 이렇다 할 전란을 겪지 않아 상비군 체제에서 병농 일치 예비군 체제로 전환된 상태였다. 그와 반대로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전국을 통일 후 국내의 불만 등을 억누르고 대륙을 차지하고자 하는 야심을 품고 치밀한 전쟁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자소개

이름 : 서 진희
1990년 2월 청주 사범대 졸업
2급 정교사 자격증
한자 사범 자격증
한국사 1급 자격증
역사 논술 자격증
초등 논술 지도사 자격증
중등 논술 지도사 자격증
고등 논술 지도사 자격증
독서교육 전문가 자격증 2급 자격증
현 소르본 입시 학원 원장

목차

목 차

1. 여성 도공 백파선, 여성 리더쉽으로 일본의 도자기 산업을 이끌어서 수출국으로 만든 여장부 7

2. 도자기의 신(神). 이 삼평 15

3. 혹부리 서체를 만든 17세 소년 홍호연 명필가가 되다. 24

4. 구마모토 최대 사찰의 3대 지주 스님, 여대남=일요상인 33

5.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랑을 뿌리친 오다 쥬리아 44

6. 두부 제조 기술의 명인. 68개 점포의 우두머리가 되다. 57

7. 무궁화꽃 소녀. 고치현에 길쌈 기술을 전수하다. 69

8. 일본의 무사.학자.승려들을 유학에 빠져들게 한 강항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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