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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왜 적자일까? (커버이미지)
예스24
한전은 왜 적자일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세은> 저 
  • 출판사얼룩소 
  • 출판일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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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기요금 인상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 2년간 인상했음에도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고질적인 적자를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 한전의 총부채는 200조 원, 누적 적자는 45조 원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연간 이자 비용이 약 3조 3,000억 원이니 매일 90억 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한전 김동철 사장은 신년사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요금 조정은 꼭 필요하고 절실한 문제”라며 “이 사실을 국민께 계속 알리면서 반드시 요금 정상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원가를 반영하는 합리적인 전기요금 제도를 정착해 재무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 입장은 다릅니다. 총선을 의식해 올해 상반기까지는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을 계획입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기요금 정상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요금을 동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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