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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김준수> 저
- 출판사북랩
- 출판일2022-08-25
- 등록일2022-09-30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2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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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말과 행동을 따라 한다고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자존감, 자존심, 자신감이 무엇인지 알아야당신 안에 잠든 사자를 깨울 수 있다!그야말로 ‘자존감의 시대’다. 자존감이 낮으면 무조건 손해 보는 세상이 된 것처럼, 무엇보다 ‘내가’ 소중하고, ‘나를’ 중심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과 영상이 넘쳐난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남들 눈치 안 보고 사는 방법을 묻는 글이나 착한 사람 병에 걸려서 힘든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하면 당당하고, 남들 눈치 안 보는, 활발한 ‘인싸’ 이미지가 연상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때문에 의견을 내는 데 익숙하지 않거나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은 것처럼 평가되기도 한다.그런데 의외로 ‘자존감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대답을 내놓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렇다고 사전적인 의미를 들추는 데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또 흔히 알려진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특징을 비교·분석하는 서술을 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그 비교하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자존감이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자존감을 ‘자신을 믿고 지지하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증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각 장에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차례차례 그려내어 한 장의 큼지막한 지도처럼 펼쳐낸다. ‘자존심은 부리면 안 되고,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식의 사회적 인식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비판받기 쉬운 ‘근자감’도 ‘나니까 자신 있는 거야.’라는 말로 바꿔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곳곳에 생각의 전환을 유도하는 장치를 마련해두기도 했다.이 책을 통해 ‘나만의 진짜 자존감’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갖추는 계기가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1995년생으로 현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비판보다는 칭찬과 격려만을 받은 탓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마인드로 자랐다. 그러던 와중에 대학생 시절에 자신을 부정당하는 듯한 말을 듣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 결심을 실천한 방법은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이었다.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은 무작정 읽고 무작정 생각하고 고찰했다. 그 결과, 다양한 견문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에 따라 살고자 하는 의지와 다짐도 생겨났다. 그리고 이를 통해 높은 자존감을 가지게 되었다.혼자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책에 담아내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 자존감이라는 것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하며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평범한 일반인의 입장에서 조금은 분석적으로 자존감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