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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염경근>,<유영>,<최지니> 등저
- 출판사글ego
- 출판일2022-12-28
- 등록일2023-03-27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8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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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길을 잃었다.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좀처럼 알 수가 없는 막막함 속에 홀로 우두커니 서 있다.삶은 길을 찾는 것과 같아서 때때로 막다른 길에 다다르기도 하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지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늘 자신이 선택한 삶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끝없이 의심한다. 삶은 저마다 모양이 달라서 어쩌면 하나의 삶을 선택함과 동시에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의 삶들은 평생 경험해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모두 행복을 위한 선택이라는 점에서는 같다.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고 또 실패를 거듭하며 그렇게 성장한다. 혹 길을 잘못 들었다면 다른 경로를 찾아 다시 출발하면 된다. 그 길이 온통 진흙일지라도,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을지라도 끝내 목적지에 도달하기만 하면 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기도 하고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에 도전하기도 하면서 천천히, 지치지 않고 나아가면 된다.여기 길을 잃은 일곱 명의 여자와 한 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행복해지기 위한 여덟 개의 이야기가 모여 방황하는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글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이 작고 따뜻한 마음들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다면 우리는 그걸로 충분하다.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삶의 갈림길 앞에서 경로를 재탐색한다. 그 길에 앞장서 나침반이 되어주신 현해원 작가님과 글Ego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고된 노력을 응원한다.
저자소개
평소 산책을 좋아하고 친구들과의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하는 20대 남자이다.동물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고양이를 가장 좋아 하지만 개인 사정이 있어 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고 보는 것을 좋아 한다. 밤 늦은 시간에 따뜻한물이나 음료를 마시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들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좋아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