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집 블레스 유 (커버이미지)
예스24
집 블레스 유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은길> 저 
  • 출판사에디토리 
  • 출판일2021-06-2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는 모두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획자입니다”
유주택자와 무주택자를 넘나들며 부동산 흐름을 온몸으로 거슬러본
‘집 경험치 만렙’ 정은길의 MZ세대를 위한 주거 독립 프로젝트


‘이번 생애 내 집은 없는 걸까?’ 2030세대에게 내 집 마련은 그저 요원한 꿈 같다. 그러나 집주인, 전월세 세입자, 자가 거주자 등의 포지션을 모두 경험하고 내 집 마련 과정에서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은 ‘내 집 경험치 만렙’ 정은길 저자는 돈이 없고 삶이 불안할수록 나에게 딱 맞는 집 한 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회초년생 때부터 일상에서 절약과 저축을 습관화하여, 29살에 귀여운 월급으로 1억 원을 모은 저자는 내 집에 대한 명확한 기획 없이 사당동 반지하 빌라를 덜컥 산다. 내 집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여러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고 내 집이라고 해서 다 편한 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 후 여러 집을 경험하며 마음의 안정과 나의 꿈을 위해 중요한 건 ‘내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내 소유의 집 한 채’임을 깨닫는다. 현재는 ‘그나마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 내 소유의 집에서 언제든 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사 갈 수 있다는 마음 갖고 살기’라는 자신만의 주거 독립 가치관을 세우고 행복한 자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생각을 발전해나갈 수 있는 3단계 플랜을 제시한다. 각 단계에는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고, 집을 사는 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게 하며,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이 주어진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요동치는 부동산 이슈나 재테크 수기, 주변인들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거 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고 내게 맞는 집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저자소개

전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현 ‘첫눈스피치’ 대표. 귀여운 월급을 받던 초보 아나운서 시절을 지나 7년간 1억 원을 모아 29살에 첫 집을 산 후, 계속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모진 풍파 속에서 때론 울고 때론 화내며 ‘내 집 마련 경험치 만렙’을 찍었다.
생활 재테크에 남다른 직관을 가져 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 정수가 담긴 『여자의 습관』을 시작으로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돈만 모으는 여자는 위험하다』, 『3배속 재테크를 위한 부부의 습관』, 『나 혼자 벌어서 산다』,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돈말글』을 썼다.
요즘은 기업과 기관 등에서 돈, 말, 글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고, 네이버 오디오클립 [정은길 아나운서의 돈말글], 유튜브 채널 [정은길의 돈말글 연구소]를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생활 재테크 꿀팁을 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모두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획자입니다
[이 책이 필요한 분들] 이 세상 모든 ‘이경자’를 위하여
[이 책 사용설명서]

1단계 생각 짓기 - 집에 대한 나만의 기준 세우기
[첫째] 왜 집이 사고 싶으세요?
- 나에게 집이 필요한 단 한 가지 이유
- 나의 결핍, 내 집 마련의 가장 강력한 동력
- 재테크 공부의 체크포인트, 그 사람의 이유와 결핍
[생각 보드1-3] #이유 #결핍 #사례

[둘째] 가격이 오른 집을 놓쳐서 후회하고 있나요?
- 남과 비교한다고 집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 놓쳐버린 집 때문에 괴로워 미치겠다고요?
- 그래도 방법을 찾으세요
[생각 보드4-6] #후회 #행복 #셀프위로

[셋째] 전문가, 부모님, 주변의 말… 무엇이 나를 흔들리게 하나요?
- 정보가 많으면 재테크를 더 잘할 수 있을까요?
- 내 집 마련 수기에 현혹되지 마세요
- 내 집 마련은 다이어트와 같습니다
[생각 보드7-9] #반응 #재테크스타일 #다짐

[넷째] 내가 원하는 집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 조선시대에도 제일 비싼 게 집이었습니다
- 가성비 좋은 집, 들어보았나요?
- 내 집의 가장 유능한 기획자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생각 보드10-12] #가용예산 #동네 #주거형태

2단계 생각 전환 - 빚, 돈, 부동산에 대한 발상 바꾸기
[다섯째] 대출이 왜 두려우세요?
- 착한 빚을 거부하지 마세요
- 빚 빨리 갚는다고 누가 상 주는 거 아닙니다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자본주의를 이용하세요
[생각 보드13-15] #대출두려움지수 #매매가 #대출금

[여섯째] 첫 집에서 얼마나 살 계획인가요?
- 처음부터 맘에 쏙 드는 집을 살 수 있을까요?
- 계약 기간은 무조건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 낯선 동네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을까요?
[생각 보드16-18] #주거기간 #동네의장단점 #떠날까말까

[일곱째] 내 집 마련 그 후에 대해 상상해봤나요?
- 내 집에 살아도 불편할 수 있습니다
- 남의 집에서 산다는 건, 참 조마조마하다는 것
- 집주인도 신경 쓸 게 많습니다
[생각 보드19-21] #선호 #설움 #미래

3단계 생각 확장 - 내 집 마련을 위한 골든타임 모색하기
[여덟째] 그래서, 언제 살 건가요?
- 집은 도대체 언제 싸게 살 수 있을까요?
- 전문가들의 말을 듣는 게 답일까요?
-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생각 보드22-24] #부동산이슈 #전문가의말 #타이밍

[아홉째] 집값 상승론을 믿나요, 폭락론을 믿나요?
- “그래서 당신이 무주택자인 겁니다”
- 집을 가진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 1
- ‘이거라도 사야지’ 하면서 집 사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생각 보드25-27] #집값 #조급함 #냉정함

[열째] 내 집이 생길 가능성,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나요?
- 내 집 마련 역시 믿음과 용기의 문제입니다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생각 보드28-30] #가능성 #손품발품 #집의의미

[나가며] 부동산은 막막하고 주식은 어렵고 코인은 두려운 여러분께
[부록] RE: 내 집 마련 Q&A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