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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호리에 다카후미> 저/<윤지나> 역
- 출판사쌤앤파커스
- 출판일2022-06-03
- 등록일2022-09-30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9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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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닥치지도 않은 미래를 대비한다며 한두 푼에 집착하며 살 것인가?
지금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것에 투자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것인가?
‘가진 돈은 몽땅 써라’니, 코로나, AI 혁명, 비트코인 등으로 도무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에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소리가 아닌가? 이 불안을 조금이라도 꺼뜨리기 위해서 모두 돈을 모으기에 급급한데 말이다.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과 코인판까지 기웃거리며 몇 푼 잃거나 따며 일희일비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정말 이걸로 괜찮을까. 이렇게 한푼 두푼 모으고 불린 통장의 잔고가 미래의 불안을 막는 방책이 되어줄 수 있을까?
『가진 돈은 몽땅 써라』는 이런 질문을 마주해 명쾌한 답을 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다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시간과 열정, 돈을 모두 쏟아붓는 게 유일한 답이라고. 저자의 말처럼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돈을 잃을 일이야 없겠지만, 돈이 불어날 일도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처럼 ‘돈을 위한 투자’가 제대로 된 투자도 아니라 한다. 대신 그는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사기 위해 시간과 열정과 돈을 쓰라고 한다. 로켓 벤처의 불모지 일본에서 제 손으로 ‘가진 돈을 몽땅 써서’ 시장을 개척하고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하고, 이제는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의 성공은 이런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저자소개
도쿄대를 자퇴한 창업가, IT 기업의 CEO, 애플리케이션 프로듀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기업가 중 팔로워가 가장 많은 트위터리언.1972년에 태어나 도쿄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졸업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중퇴한 뒤 IT 기업 ‘온 더 에지’를 설립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라이브도어’를 창업하고 인수와 합병을 거듭하면서 2000년대 일본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그는 프로야구 구단 버팔로즈와 후지 TV도 인수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30대 기업인이 도전적으로 거대 기업을 인수하려 했다는 시도 자체는 경직되어 있던 일본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자유분방한 옷차림과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파격의 대명사로 통하며,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날아온 로봇 캐릭터 ‘도라에몽’에 빗댄 ‘호리에몽’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한다.
2014년부터는 회원제 커뮤니케이션 모임 ‘호리에 다카후미 이노베이션 대학교’(HIU)를 열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어왔다. 2015년에는 주식회사 ‘에스엔에스 미디어 앤드 컨설팅(SNS media&consulting)’을 세웠고, 우주 로켓 개발과 다양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2016년 일본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공개(ICO) 서비스 ‘밸유(VALU)’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그의 이름이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하도록 만들었다.
호리에가 유료로 발행하는 메일 매거진 《호리에 다카후미의 블로그에서는 말할 수 없는 이야기》의 구독자는 만 명이 넘는다. 지은 책으로 《제로(ゼロ)》, 《진심으로 산다(本音で生きる)》, 《다동력(多動力)》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이단과 선구자라는 양극단의 평가 속에서 그의 도전은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