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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커버이미지)
예스24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기타노 유이가> 저/ <민혜진> 역 
  • 출판사동양북스(동양books) 
  • 출판일2022-05-1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나는 어떤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누구와 함께 일해야 나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 13만 부가 판매되면서 큰 화제가 된 자기계발 도서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에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에 올린 칼럼 ‘범인(凡人)이 천재를 죽이는 이유’가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자 이를 소설 형식으로 만들어 출간한 작품이다. 저자 기타노 유이가는 인재 포털 사이트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의 종류를 천재, 수재, 범인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러면서 범인이 천재를 죽이거나 수재가 질투에 눈이 멀어 천재를 죽이는 일이 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또 천재, 수재, 범인은 각각 창의력, 논리력, 공감력이라는 특징을 나타내는데, 이는 모든 사람이 내면에 갖고 있는 재능의 종류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고유한 재능인 ‘창의력’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것을 ‘논리력’과 ‘공감력’이 눌러버리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재능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재능이 있음에도 그것을 사회에서 실행해보기도 전에 자기 스스로 죽여버린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게 호평받으며 아마존 종합 15위까지 올랐고 누적 판매 13만 부라는 기록을 올렸으며 현재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신이 천재인지 수재인지 혹은 범인인지를 대입해보면서 읽을 수 있고 자기 주변에 어떤 인재가 필요한지 또 자기 내면에 들어 있는 천재를 죽이지 않고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이다. 또 자기계발서지만 사회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직장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주지 않는 상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 일은 잘하는데 인간관계 때문에 직장 생활이 너무나 피곤한 사람이라면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빨려 들어가면서도 실제 삶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고베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의 취업 빙하기에 대형 광고 회사인 하쿠호도에 입사해 경영과 재무를 담당했다. 이후 미국과 대만에서 공부한 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거쳐 2016년 고급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 포털사이트 ‘원 커리어’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동 회사의 최고 전략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원제: 천재를 죽이는 범인天才を殺す凡人)』는 그의 대표작으로 블로그에 올린 칼럼 ‘범인이 천재를 죽이는 이유’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이를 이야기 형식으로 만들어 출간한 작품이다. 13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 작품은 ‘왜 우리는 어느 순간 창의력을 잃어버리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재능을 갖고 태어나지만 그 재능을 세상에 펼쳐내기도 전에 스스로 억눌러버리거나 혹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묵살당하는 현실을 소설 같은 이야기 구조를 통해서 고발한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여러 인간 군상을 천재, 범인, 수재라는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해설해주는 것도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 회사 계속 다녀도 괜찮을까』, 『OPENNESS 직장의 ‘분위기’가 결과를 결정한다』, 『분단을 만들어내는 에디슨』 등 여러 작품이 있다.
기타노 유이가는 여러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본경제신문>, <프레지던트> 등의 비즈니스 전문매체에서 커리어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012</br></br>스테이지1 나의 재능이 뭔지 이해한다</br></br>안나의 시대는 끝났다? 015</br>말하는 강아지, 하치코와 만나다 022</br>CTO: Chief Talent Officer 026</br>범인이 천재를 죽이는 이유 034</br>천재 ? 수재 ? 범인의 관계 036</br>다수결, 천재를 죽이는 검 040</br>대기업에서 이노베이션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043</br>결국 탈이 난 회의 053</br>천재가 회사를 떠나야 할 때 058</br>10년 전 안나와 처음 만난 날 062</br>예술과 과학, 무엇이 다를까? 063</br>공감력은 강하지만 위험하다 067</br>천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071</br>넓고 얕은 반발 vs. 좁고 깊은 지지 075</br>공감력이 위험한 이유 080</br>테크놀로지 아트 뮤지엄 085</br>우주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 086</br>인류의 가장 큰 적은 ‘싫증’ 092</br>천재는 이미 싫증 나 있다 096</br>나에게 주어진 카드로 싸워라 106</br></br>스테이지2 재능이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법</br></br>세상을 지탱하는 사람들 113</br>최강의 실행자를 끌어들이는 방법 120</br>다른 주어를 가진 사람들 122</br>천재는 물리로 살아가고, 수재는 법률로 살아간다 127</br>최강의 실행자를 끌어들이는 질문법 132</br>너라면 어떻게 할래? 135</br>수재가 천재에게 품는 ‘동경과 질투’ 145</br>과학이란 무엇인가? 150</br>과학의 장점은 실패할 수 있다는 것 153</br>사내의 조용한 살인자를 찾아라 154</br>변경된 회계 기준 156</br>이제 천재는 필요 없다 165</br></br>스테이지3 나만의 무기로 싸워라</br></br>천재의 어두운 면 168</br>공감의 신=소통의 달인 172</br>재능을 믿는 힘 174</br>‘나만의 말’이라는 최강의 무기 175</br>타인의 말을 제거하고 솔직해진다 177</br>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179</br>무기와 스토퍼 187</br>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천재가 숨어 있다 189</br>겐과 이별하다 194</br>사업 매각 197</br>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202</br>계절은 다시 돌아온다 205</br></br>작품 해설 208</br>나가는 말 222</br></br>부록 1 범인이 천재를 죽이는 이유 225</br>부록 2 블로그에 올라온 독자들의 반응 241</br></br>옮긴이의 말 내면에 들어 있는 천재를 죽이지 마라 28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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