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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 정치와 자본주의 문화 전문가 조홍식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쓴 국제 정치 교과서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는 국제 정치에서 논의되는 가장 핵심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밌는 질문으로 구성한 청소년을 위한 국제 정치학 책이다. 이 책에서는 현대 사회의 세계 상황을 살펴보면서 누가 힘과 권력을 갖고 있는지, 국제 사회의 구조는 역사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세계의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류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혜를 모아야 하는지를 탐구한다.

“유럽은 통합하는데 왜 동아시아는 대립할까? 유럽 사람들이 전쟁을 잘했던 이유는? 세계 스포츠 연맹은 왜 모두 유럽에 있을까? 노예제는 왜 오래 유지되었을까? 술탄이 이교도를 호위병으로 쓴 이유는?” 이 책에는 세계사를 잘 알아도 답을 말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질문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기본적인 국제 정치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문화와 역사가 어떻게 현재와 연결되는지를 역동적인 국제 정치학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보여 준다.

목차

프롤로그</br>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누가 갖고 있을까? </br></br>1장 한 걸음 떨어져서 보는 세상</br></br>1 외계인은 지구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할까? </br>2 국경 없는 세상이 가능할까? </br>3 말라위의 부자가 좋을까, 노르웨이의 노숙자가 좋을까? </br>4 유럽은 통합하는데 왜 동아시아는 대립할까? </br>5 1차 대전 종전 조약이 베르사유 궁에서 체결된 이유는? </br></br>2장 세계는 약육강식의 정글?</br></br>6 LA에 한국 사람도 많은데 뉴서울이라 불러 볼까? </br>7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 </br>8 유럽 사람들이 전쟁을 잘했던 이유는? </br>9 ‘차가운 불’이 존재할 수 있을까? </br>10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왜 직선이 많을까? </br>11 세계 정부를 만들면 어떨까? </br></br>3장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br></br>12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가 좋을까? </br>13 오늘 점심 재료는 몇 나라에서 왔을까? </br>14 한반도를 옮길 수 있다면 어디가 좋을까? </br>15 마오쩌둥과 조지 워싱턴이 겨루면 누가 이길까? </br>16 마약 수출을 가장 많이 했던 나라는? </br>17 가난한 나라를 어떻게 돕는 게 좋을까? </br></br>4장 역사에 새겨진 세계의 불평등</br></br>18 노예제는 왜 오래 유지되었을까? </br>19 세계 스포츠 연맹은 왜 모두 유럽에 있을까? </br>20 축구 스타 손흥민이 영국에서 뛰는 이유는? </br>21 ‘도공의 전쟁’이 있었다고? </br>22 위구르족을 탄압하는 중국을 비판할 수 있을까? </br>23 BTS는 인터뷰를 영어로 해야 할까, 통역을 써야 할까? </br></br>5장 공존을 위한 지혜</br></br>24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br>25 이슬람의 예언자 마호메트를 풍자해도 좋을까? </br>26 쌤썽과 휸다이라고? </br>27 차 타기와 걷기, 뭐가 더 효율적일까? </br>28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br>29 틱톡하세요? </br></br>6장 국제 사회에도 공정한 심판이 필요하다</br></br>30 한국도 국제기구 하나 찜해 놓을까? </br>31 세계 보건 기구가 중국의 눈치를 본다고? </br>32 누가 심판을 싫어할까? </br>33 술탄이 이교도를 호위병으로 쓴 이유는? </br>34 국제 사회도 1국 1표가 공평할까? </br>35 국제기구는 왜 ‘종이호랑이’에 불과할까? </br></br>7장 더 나은 세상으로</br></br>36 조선은 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br>37 한국 전쟁은 막을 수 없었을까? </br>38 왜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어 할까? </br>39 버스 지붕에 몸을 붙여 버렸다고? </br>40 우주에 식민지를 만들 수 있을까? </br></br>에필로그</br>오감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국제 정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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