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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커버이미지)
웅진OPMS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장영주 
  • 출판사브라운힐 
  • 출판일2009-01-2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표지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속담은 선조들의 얼과 넋이 살아 숨쉬는 귀중한 자원으로 짧은 글 속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다는 데 그 값어치가 있다. 여기에 수록된 속담들은 모두 설화와 관련된 것들이다.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현대 정서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것을 골라 재구성하였다.

저자소개

차 례 글머리에 가재는 게 편이다 간에 붙고 염통에 가 붙는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보다못하다 계란에도 뼈가 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격이다 구관이 신관보다 낫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그 에미에 그 아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꿩 대신 닭이다 꿀먹은 벙어리라 나는 바담 뿡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남의 밥 그릇이 더 높아 보인다 남의 장단에 춤춘다 남의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내 땅 까마귀는 검어도 귀엽다 내 코가 석 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도로아미타불 들어오는 복도 놓친다 말은 해야 하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말이란 아해 다르고 어해 다르다 맑은 물에는 고기가 안 논다 미운 딸 낳고 사향 구하러 나선다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벼락감투다 봇짐 내주면서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빈부는 식사 시간을 보고 안다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칠까 삶은 소가 웃다가 배꼽 터지겠다 수염이 석 자라도 먹어야 양반 시비하는 동안 천 리를 간다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십 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지 못한다 오뉴월 소나기는 소 등을 두고 다르다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장부일언이 중천금이라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지성이면 감천 제 버릇 개 못 준다 천원자를 장차 어디에 쓰랴 최가 성 앉은 자리에는 풀도 안 난다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키가 작다고 생각도 짧으랴 티끌 모아 태산 파리가 좁쌀 물고 가면 이십 리를 쫓아간다 평양 황 고집이라 포숫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함흥차사다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다 호랑이도 제 새끼 귀여워할 줄 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려라 혹 떼러 갔다 혹 붙였다

목차

장영주 1956년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977년 「어깨동무」에 「은영이의 일기」로 작품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문예지도서 「글짓기 세계」 3권, 「꾸러기논리공부」 전 12권, 동화집 『울다가 웃다가』, 『지옥에 갈 때도 새치기 할래』 외 여러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또 「월간 문학」 신인상, 청소년지도 문교부장관 표창, 독서지도 문화부장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제주 광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립도서관 운영위원과 YMCA에서 글짓기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