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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지하촌 (커버이미지)
웅진OPMS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지하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강경애 
  • 출판사내츄럴 
  • 출판일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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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조선일보(1936년)에 발표된 경중편 소설.
빈민굴에서 어머니와 두 동생과 함께 사는 칠성은 네 살 때 홍역을 앓은 후 경풍에 걸려 팔다리를 제대로 못 쓴다. 어머니는 산에서 나무를 해다 팔고, 칠성은 구걸을 하여 생계를 이어 간다. 그는 이웃에 사는 소경 큰년이를 좋아하는데, 어느 날 그녀가 부잣집의 첩으로 가게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차지할 묘안을 강구하는데…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빈민촌을 배경으로 궁핍한 서민의 처절하리 만큼 참담한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식민지 시대의 암울한 사회현실을 날카롭게 고발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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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경애(姜敬愛)
1907~1943. 황해도 송화 출생.
1931년 조선일보에 [파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일제 식민지하의 빈궁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인간문제]와 [지하촌]은 강경애를 주목받게 한 작품이다. [인간문제]는 사회 최하층의 비극적 삶을, [지하촌]은 극한 가난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비참하게 몰아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저서에 [파금] [인간문제] [원고료 이백원] [부자] [어머니와 딸] [축구전] [소금] [지하촌] [해고] [어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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