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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고전 001] 건강하게 오래오래 - 《동의보감》의 양생법 (커버이미지)
웅진OPMS
[100분 고전 001] 건강하게 오래오래 - 《동의보감》의 양생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허준 
  • 출판사이펍코리아 
  • 출판일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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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준의 《동의보감》은 동양 의학을 집대성한 우리나라 의학 서적의 고전이다. 그러나 질병과 그 처방에 대한 내용들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의 갈피마다 동양 전통의 건강법인 양생법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반인들이 지루한 질병과 처방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필요는 없지만, 양생법 이야기는 우리 조상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이 책은 《동의보감》에서 한의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흥미를 끌 수 있는 양생법 이야기만을 추려 엮은 것이다. 일반인이라면 이 책만으로 《동의보감》을 다 읽는 셈이다. 전공 서적뿐만 아니라 폭넓은 교양 서적 읽기와 글쓰기로 단련된 한의사가 번역해 더욱 쉽게 읽힌다.

저자소개

1. 양생법은 내 안의 자연을 회복하는 일이다
인간의 몸은 소우주이다 /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다 / 옛날에 진인ㆍ지인ㆍ성인ㆍ현인이 있었다 / 어떤 사람은 오래 살고 어떤 이는 일찍 죽는데 그것은 왜 그런가? / 옛 사람들의 소박함에 대하여 / 양생의 도로 병을 다스린다 / 양생법을 익히는 것은 나이에 상관이 없다 /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생활한다 / 양생법의 요점 정리 / 선현들의 당부 / 양생법을 수양하면서 금해야 할 것들
2. 양생법의 핵심은 정ㆍ기ㆍ신에 있다
정ㆍ기ㆍ신을 잘 지키고 길러야 한다 / 성욕을 절제하여 정을 쌓는다 / 음식으로 정을 보충한다 / 기를 조절하는 방법 / 기는 가만히 있으면 막힌다 / 양생법 수련의 실제 / 침은 뱉지 말고 삼켜야 한다 /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처럼 호흡한다 / 소리의 기운으로 장부를 다스린다 / 안마도인법 / 정을 단련하는 방법 / 정액이 새는 것을 다스리는 도인법
3. 오장이 건강해야 만병이 깃들지 않는다
오장 수양법 / 오장 도인법 / 담낭 도인법
4. 여성과 어린아이는 조금 다르다
성생활에서 삼가야 할 것들 / 임신 중에 피해야 할 행동들 / 임신 중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 / 임신 중에 몸을 관리하는 법 / 산후 몸조리 할 때 주의할 점 / 젖 먹이는 법 / 어린아이 돌보는 법 / 아이를 키우는 열 가지 원칙 / 아이의 양육에 대한 노래
5. 부지런히 털고 닦아 먼지 묻지 않도록 하리
잠 잘 자는 법 / 나쁜 꿈을 피하고 가위에 눌리지 않은 방법 / 말을 하는 방법 / 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는 법 / 화를 다스리는 방법 / 술을 깨고 취하게 하지 않은 법 / 위장이 안 좋아졌을 때 관리하는 법 / 위장을 편하게 하는 도인법 / 헛것이 들었을 때의 도인법 / 흉년에 음식을 먹지 않고도 사는 법 / 얼굴 안마법 / 눈을 관리하는 법 / 귀를 수양하는 방법 / 코를 수양하는 방법 /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수양법 / 머리는 자주 빗어야 한다 / 풍부는 마땅히 잘 감싸야 한다 / 배꼽은 따뜻하게 해야 한다 / 허리 도인법 / 힘줄을 펴는 법 / 각기 증상이 있을 때 안마하는 법 / 산증이 있을 때의 도인법
6.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
혈액에 병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눈에 병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치아에 병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금해야 할 음식 / 각기병에 걸렸을 때 금해야 할 것 / 산증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양기를 약하게 하는 것들 / 치질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관절에 심한 통증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 / 술을 마실 때 금해야 할 것 / 위장이 안 좋아졌을 때 금해야 할 것 / 곽란이 났을 때 금해야 할 것 / 몸이 부을 때 금해야 할 것 / 소갈증에 금해야 할 것 / 학질에 금해야 할 것 / 종기가 났을 때의 조리법과 금해야 할 것 / 피부병이 있을 때 금해야 할 것들 / 개한테 물렸을 때 금해할 것 / 고독에 중독되었을 때 금해야 할 것

목차

허준(許浚)
조선 선조 때의 어의(御醫)였다. 1590년 왕자 광해군의 두창을 치료한 공로로 잡직 출신으로는 예외적으로 당상관에 올랐고, 임진왜란 때 선조의 피난길을 따라다녀 호종공신(扈從功臣)이 되었다. 1596년부터 의서 편찬에 나서 일본과 중국에 우리 의학 수준을 과시한 《동의보감》을 만들어냈다. 사후에 최고 관계인 정1품 보국숭록대부에 추증될 정도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