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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유전자 (커버이미지)
웅진OPMS
벌거벗은 유전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미샤 앵그리스트 
  • 출판사동아사이언스 
  • 출판일2012-01-0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당신의 유전자 정보를 본 약혼자가 유전병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결혼을 거부한다면? 게놈 분석과 공개가 당신의 생애를 뒤흔든다! 이 책은 게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게놈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면 우리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게놈을 통해 질병을 정복할 수 있겠지만 수많은 걱정도 생겨날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불안감으로 CT 촬영이나 MRI 같은 과도한 의료 행위를 하게 되거나, 과하게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는 또 하나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해 버릴지도 모른다. 유전자 분석은 인류의 기원이나 우리 조상에 대해 알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느 인종은 지능이 더 뛰어나다거나 질병에 강하다는 등의 믿음으로 인종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도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게놈만큼이나 개인 유전체학을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과학 발전과 인간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는 누구나가 늦기 전에 한 번쯤 제대로 보고 고민해야 할 개인 게놈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과 오해를 걷어내며 그 쟁점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 주고 있다.

저자소개

옮긴이의 말 Chapter 01 분자 Chapter 02 독불장군 Chapter 03 “그 사람들은 왜 무대로 내보내야 합니까” Chapter 04 “하지만 언제쯤 무르익죠” Chapter 05 화학으로 더 잘 살기 Chapter 06 그리고 열 사람이 더 있었다 Chapter 07 “미래에 저항하기란 힘든 일이죠” Chapter 08 게티즈버그에서 구텐베르크까지 Chapter 09 “부엌에서도 할 수 있어요” Chapter 10 “운에 맡기고 도전해서 토끼를 따라” Chapter 11 ‘마법 같은 것’ Chapter 12 자애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Chapter 13 남극대륙 에필로그 감사의 글

목차

듀크대학교 게놈 과학 및 정책 연구소에서 조교수를 맡고 있다. 박사과정과 박사후과정에 인간 유전학을 연구했고, 공인 유전 상담사였다. 베닝턴대학교 저술 및 문학 과정을 이수하여 예술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문예지에 소설과 비소설을 발표했다. 앵그리스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