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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창연(蒼緣), 사시시철 푸르른 상록초와도 같이 결코 변치 않을 인연.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온다 해도 기어코 만나질 수밖에 없는 사내와 여인의 연분…….
질투에 미친 생모의 죄로 인해 나면서부터 내버려지다시피 했던 이지천우. 천우의 생모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모친을 잃고 살아도 산 것 아닌 부친을 둔 채 사내임을 가장해야 했던 여인, 단월사휘. 이후 세자의 자리를 거부하다가 위험에 빠진 천우를 여인의 모습으로 구해준 사휘는 그에게 자신의 옛이름 진휘은을 남기고 마는데…….

저자소개

서장(序章)- 결전, 그 핏빛 소용돌이 속에서
제1장. 별리(別離)
제2장. 전조(前兆)
제3장. 입궁
제4장. 어그러진 인연의 시작
제5장. 불꽃이 흐르는 방향
제6장. 적색산맥에 부는 바람
제7장. 단애(丹愛), 깊어져가는 마음
제8장. 엉켜버린 실타래

목차

진해림
인터넷 상에는 ‘류엘’이라는 또 하나의 필명으로 거주 중이며, 로맨스 소설을 신주단지 모시듯 귀히 여기는 여인네.
2006년 겨울에 첫 연재를 시작하여 로망띠끄에 정착함.
양계장 닭들이 동지를 만난 기쁨에 미쳐 날뛰며 눈물 흘릴 수 있는 엽기발랄화끈민망 야릇한 로맨스를 쓰리라는 결심을 갖고 있지만, 언제나 실패해버리는 작가이기도 함.
▣ 출간작
홍연 1, 2
창연 1, 2
흑루 1, 2
카인의 연인 1, 2
마황의 연인 1, 2, 3
화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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