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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커버이미지)
웅진OPMS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윤경,김윤정 
  • 출판사담소 
  • 출판일2011-04-1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무조건적인 칭찬은 아이를 망친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칭찬은 따로 있다.
‘칭찬’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칭찬은 ‘하면 좋은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무한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칭찬은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물에게 적용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칭찬을 해야 이런 긍정의 효과를 줄 수 있는지 또 내 아이가 자신에 닥친 과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지 대부분의 부모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다. 무조건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했던 부모들에게 오히려 그런 칭찬이 아이에게 독이 된다고 하면 의아하고, 칭찬을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칭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새롭게 알아 간다면 이 책을 다 읽었을 즈음엔 내 아이를 크게 키울 수 있는 칭찬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지난 3개월 동안 출판사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칭찬 고민 사례를 공모한 것 중 빈도수가 높은 질문 10개를 가려 뽑아 전문가의 조언을 아낌없이 담았다. 이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이럴 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프롤로그 내 자녀의 수학 공부를 고민하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1장 칭찬이 내 아이를 키운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칭찬의 힘
-칭찬의 놀라운 힘
-동기를 자극하는 언어적 보상, 칭찬
01 칭찬은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자기효능감은 무엇인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자기효능감과 칭찬의 관계
02 칭찬은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만든다
-자기주도적인 아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태도가 자기주도성을 키운다
03 칭찬은 아이의 성취동기를 부추긴다
-목표 실천의 성공 열쇠, ‘성취동기’
-성취동기는 위인을 만든다
-부모의 격려가 성취동기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
-부모의 칭찬이 아이를 키운다
04 칭찬은 자기통제력을 키운다
-자기통제력은 아이의 현재, 미래를 결정한다
-잔소리로는 아이의 자기통제력을 키울 수 없다
05 칭찬은 아이의 실제 능력을 향상시킨다
-학습 과정과 결과에는 칭찬이 따라야 한다
06 칭찬은 대인 관계를 개선한다
-안정감과 신뢰감에서 애착이 형성된다
-긍정적 시각이 만들어 낸 사회적 관계
07 칭찬은 그 자체로 유의미하다
-칭찬은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위안과 만족감을 준다
-칭찬의 말은 어렵지 않다
2장 칭찬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안 하느니만 못한 칭찬의 역효과
-‘약’이 되는 칭찬과 ‘독’이 되는 칭찬
01 매보다 무서운 칭찬이 있다
-구체적인 칭찬은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키워 준다
-부모의 기대가 아이를 평가 염려에 빠지게 한다
-아이의 긍정적 성과를 함께 공감하라
02 도전을 두렵게 하는 칭찬이 있다
-타고난 자질을 칭찬하는 것은 피해라
-아이의 ‘능력’보다는 ‘노력을 칭찬하라
-‘학습 목표’를 가진 아이와 ‘평가 목표’를 가진 아이
-‘노력 귀인’의 중요성
03 동기를 말살하는 칭찬이 있다
-‘칭찬스티커’가 아이에게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보상은 오히려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칭찬스티커가 독이 될 수 있다
04 칭찬도 중독된다
-중독된 칭찬에는 감당하기 힘든 보상이 따른다
-규칙처럼 반복된 칭찬에는 무감각해진다
-칭찬할 때 보상하지 마라
05 말뿐인 칭찬은 불신을 불러온다
-아이들은 진짜배기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형식적 칭찬을 알고 있다
-부모의 표정과 태도로 칭찬의 가치가 결정된다
3장 약이 되는 칭찬은 따로 있다
01 포괄적인 칭찬 VS 구체적인 칭찬
-‘뜬구름 잡는 칭찬’은 근거 없는 자만심만 키운다
-성인이 되어 나타나는 칭찬의 역효과
-포괄적 칭찬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구체적 칭찬으로 올바른 정보를 줘라
02 결과에 대한 칭찬 VS 과정에 대한 칭찬
-항상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는 아이
-수행 과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칭찬해주세요!
*이런 칭찬은 피하세요!
03 통제 가능한 칭찬 VS 통제 불가능한 칭찬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통제할 수 없는 칭찬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럴 땐 이렇게 칭찬하세요!
4장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른 칭찬법
01 아기가 울 때 내버려 두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영아기(0세~24개월)
-‘언어적 칭찬’보다는 ‘비언어적 칭찬’이 효과적이다
-부모의 ‘관심’이 곧 칭찬이다
02 아이들은 행동으로 성취감을 느낀다-걸음마기(2세~3세)
-자기 인식이 뚜렷해지는 시기
-긍정적인 자기상을 위해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03 과정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아동 초기(4세~7세)
-과정보다는 결과로 판단하는 시기
-애매한 칭찬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도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격려해라
04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하지 말라-아동기(학령기)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지는 시기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05 사회적 인정을 대변하는 아빠의 칭찬이 효과적이다-청소년기
-아이의 변화가 가장 큰 시기
-과도한 칭찬과 평가하는 듯한 칭찬은 금물
-간헐적 칭찬이 더 효과적이다
5장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기술
01 단순한 립서비스여서는 안 된다
-버릇처럼 내뱉는 칭찬은 칭찬이 아니다
-말로 하는 칭찬이 어렵다면 차라리 표정이나 행동으로 보여줘라
-칭찬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하다
02 칭찬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칭찬을 받아야 더 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칭찬은 필요하다
03 내적 동기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
-칭찬에 군더더기를 없애라
-칭찬은 아이에게만 초점을 맞춰라
-아이의 내적 동기를 일깨워줘라
04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비교하는 칭찬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05 칭찬거리는 아이 주변에서 찾아라
-아이의 사소한 것부터 칭찬해라
-아이의 사회적 능력에도 칭찬해라
-아이의 상상력에도 칭찬해라
-아이의 재미있는 말 한마디에도 칭찬해라
-창의적인 내 아이의 개성을 칭찬해라
06 실패 상황에서도 칭찬할 것은 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은 절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07 칭찬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먹는 것만 유통기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책 속 부록
생활 속에서 알아보는 칭찬에 대한 오해와 진실 TOP10

목차

저 : 정윤경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공부했으며, 더 깊은 심리학의 세계를 공부하고자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발달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유아기의 인지 및 정서 발달은 물론 이와 관련된 부모의 특성과 양육행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 분야에 몰입해서 연구 중이다.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을 가르치는 일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많은 부모에게 칭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자 자신의 경험과 연구의 결과물인 이 책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을 펴내게 되었다. 또 이러한 연구들은 여러 방송을 통해서 전파를 탔으며, 그중 EBS 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 - 칭찬의 역효과’ 편에서는 수많은 부모에게 충격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밖에도 EBS 교육프로그램 ‘생방송 부모’, ‘아이Q’, ‘동기’, ‘정서 지능’ 등에 아동심리 전문가로 출연한 바 있다. 저서로는 『아동 사고의 발달』,『생애 발달』,『자폐증의 진실과 오해』,『발달 정신 병리』등이 있다.
저자 : 김윤정
왕성하게 활동하는 어린이책 편집자로, 대학원에서 소설을 공부하는 문학도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엄마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워킹맘이다. 일을 하느라 절대적인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결핍을 느끼도록 하고 싶지는 않다는 소망이 점점 육아서와 가까워지도록 안내했다. 일주일에 두세 권의 육아서를 탐독하던 중, 좀 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육아서를 만들어 보고자 본격적으로 육아서 구성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엄마와 아이들이 숙제에 대한 고민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어린이 숙제왕'을 기획했으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수학은 13살이다' 구성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모들이 보람될 수 있는 육아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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