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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위한 세 가지 조건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커버이미지)
웅진OPMS
행복한 인생을 위한 세 가지 조건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오오츠슈이치 
  • 출판사21세기북스 
  • 출판일2011-05-25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삶의 끝에서 행복을 깨닫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박사의 행복론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쓴 호스피스 전문의 오츠 슈이치 박사는 1000여 명의 환자를 간호하면서 후회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과도 같다. 이 세 가지 조건에 얼마나 가깝게 살았느냐에 따라 마지막을 맞는 사람들의 모습도 판이하게 달랐다.
객관적으로 보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한탄하고,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나는 행복했다”고 미소 짓는 것이다. 무엇이 그들의 마지막을 이토록 달리 만들었을까?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것일까? 인생 궁극의 도착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을 앞둔 환자의 에피소드와 함께 이런 의문으로부터 인생을 다시 한 번 반추해보고 시작해 보길 바란다. 이제 책의 첫 장을 열며 행복한 인생을 위해 갖추어야 할 세 가지 메시지를 마음에 담아보자.
우리가 그토록 손에 쥐고 싶어 하는 행복을 얻기 위해 저자는 첫째로 아무리 채워도 가득 차지 않았던 욕망의 크기를 반만 벗어버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째로 마치 오늘이 남은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을 고백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갈등하던 마음을 풀어내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수놓기를 바라고 있다. 마지막 ?셋째로 자신의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예상치 못한 고난이거나 죽음일지라도 발버둥 치며 온갖 원망을 쏟아내는 것보다 차분히 준비하고 다가올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후회 없이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말이다. 그것이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는 첫 걸음이라고 말한다.

저자소개

1장 바라지 않는 자, 행복하리라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행복한 인생의 조건 Ⅰ
두려움은 버리고 욕심은 내려놓고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다 잘될 거라고 말해보세요
욕망의 크기만큼 깊어지는 고뇌
뿌리칠 수 없다면 차라리 받아들여라
2장 사람과 사람 사이, 그곳에 수를 놓다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행복한 인생의 조건 Ⅱ
언제까지 함께일 수 있을까요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말을 나누려 하지 말고 마음을 나누세요
이해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라
속내를 터놓을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3장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자, 덤을 얻으리라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행복한 인생의 조건 Ⅲ
햇살이 비껴가는 그늘을 헤아리다
나만의 착각은 아니었을까
애쓰지도, 욕심내지도, 이기려 들지도 말 것
내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
절박할수록 천천히 그리고 냉정하게
어둠 속에서 발견한 한 줄기 빛
공존하라, 싸우지 않고도 이기리라
불안을 두려워 마라, 그러니까 사람이다
4장 인생, 그 아름다운 완성
모른 척하기에는 너무 가까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아는 이의 뒷모습
끝이 있어 더 빛나는 삶
5장 후회 없는 삶을 위해
그릇의 밑바닥을 본 적이 있는가
춤추는 벚꽃처럼 그렇게, 그렇게
1000가지 죽음이 가르쳐준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
에필로그
참고문헌

목차

저자 : 오츠 슈이치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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