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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황녀 2 (커버이미지)
웅진OPMS
은의 황녀 2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여백의 미 
  • 출판사환상미디어 
  • 출판일2011-07-2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서휴. 서한제국의 황제.
남자인 줄 알고 있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속절없이 빠져 들어가는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다. 궁으로 돌아와 황후가 될 여인을 맞는데 그녀는 바로 그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그 신비의 공자였다…….
[ 가지 마라. 내 심장에 꺼먼 멍울 남기고, 커다란 암흑 구덩이를 만들어 놓은 채…… 그렇게 가지 마라. 내 곁에 머물라. 그거면…… 족하다. ]
기저명奇著明 가假…….
“기저명이 거짓이든, 거짓된 무엇과 관련이 있든, 그와 함께 거하고 있는 란마가 위험합니다.”
순간, 서휴의 눈빛이 빙하처럼 차가워졌다.
“이건, 함정이오.”
태어나기 전부터 얽힌 악연의 실을 끊기 위해 수려는 제 모든 것을 걸려 하지만…….
“왜, 나를 믿지 못하는 게요? 어찌하여, 기대는 법을 모른단 말이오?”
딱딱 끊어지듯 토해지던 말들이, 나중엔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 되었다.
“내, 그리 능력 없는 지아비였소?”
그리고 그렇게, 모든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내게 기대기로 하지 않았소? 가란 황제의 의도가 무엇이든, 난 그대를 지킬 것이오. 그리고 나 자신 또한.”

저자소개

9. 미끼 (釣餌)
10. 출궁 (出宮)
11. 기멸단 (欺滅團)
12. 송 (送)
13. 동상이몽 (同床異夢)
14. 가란(可爛)
15. 초대 (招待)
16. 부성 (父性)
17. 생(生)
18. 귀착 (歸着)
끝의 한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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