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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커버이미지)
웅진OPMS
총각네 야채가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영한,이영석 
  • 출판사(전송권없음/교체용)거름 
  • 출판일2003-09-15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대학 졸업 후 착실하게 회사에 다니던 한 젊은이가 어느날 갑자기 떠돌이 야채행상을 시작한다. 주위의 곱지않은 시선은 물론이고 결혼얘기까지 오갔던 애인과도 헤어졌지만, 그래도 야채장사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부르짖는 사나이. 매스컴에서도 떠들썩하게 보도했던 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 이영석이 그 주인공이다. 무일푼 행상에서 현재는 8개의 공동 브랜드점을 운영하고 있는 ‘총각네’만의 경영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영석 사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장사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도입했다.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파는 것이다. 바나나를 팔 때는 원숭이를 옆에 앉혀 놓고, 과일이나 채소 이름 하나에도 차별화를 주기 위해 재치있는 문구를 적어놓는다. 또한, 최고의 맛과 신선도가 보장되는 물건을 고수하기 위해 날마다 가락동 새벽시장을 찾아 일일이 뒤집어 보고 자르고 먹어 본다. 그래서 손님들은 과일이나 야채를 사기 전에 상태를 묻는 법이 없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경영의 핵심요소들이 이미 고스란히 내재화되어 있고, 그로인해 조그마한 18평 점포에서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다는 믿기 힘든 신화의 주인공 ‘총각네 야채가게’. 이 책에는 ‘그저 즐거워서 장사를 한다는’ 백만장자 총각의 신선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책머리에 - 꿈과 열정을 매일매일 싱싱하게
당신의 마음과 춤을 춰라
매일매일 맛있게
매일매일 즐겁게
매일매일 뜨겁게
싱싱생생~ 에너지가 폭발한다

목차


김영한 : 25년 전에 삼성그룹의 컴퓨터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삼성전자 IT사업의 기초를 다졌으며, 휴렉팩커드가 한국에 진출할 때 삼성과의 합작계획서를 작성한 바 있다. 1988년에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IMF 때까지 운영했다. 그 후 인터넷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다. 현재 마케팅MBA(주) 대표와 국민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세일즈, 마케팅, e비즈니스에 관한 20여권의 책을 저술ㆍ번역 하였으며 삼성 SK, LG, 현대와 같은 대기업에서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다.
이영석 : 무일푼 오징어 행상에서 출발하여, 날마다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는 점포를 만들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이벤트 회사에 취직하였으나 능력보다는 편법이 판치는 기업문화에 좌절하고 그만두었다. 땀 흘린 만큼의 대가가 보장되는 보람된 일을 찾던 중, 마음이 끌리는 대로 장사와 인연을 맺어 현재 서울에 일곱 개 지점을 둔 야채가게 '젊음 이곳에... 자연의 모든것(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이 되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