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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커버이미지)
웅진OPMS
죽음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틱낫한 
  • 출판사(전송권없음/교체용)나무심는사람 
  • 출판일2003-03-24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3, 누적예약 0

책소개

틱낫한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죽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두려움은 실재와는 아무 상관없는 우리의 관념일 뿐이며, 삶과 죽음이 실재한다고 믿는 것이 바로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가장 강력한 착각이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들 모두가 상호의존적인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는다면 홀로 있음에 대한 두려움, 죽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초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깨달음이란 생각이나 개념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한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틱낫한 스님 특유의 적절한 비유와 예화로 쉽고 자상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책머리에
하나 -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무가 된다는 것
사랑하는 이를 찾아서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없다
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
생각에 갇히지 말라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다
무지가 슬픔을 부른다
모든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
경험만한 것은 없다
둘 -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태워버리라
열반은 어디에
현실의 차원과 궁극의 차원
파도가 곧 물이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가
나는 어제의 나인가
4월의 해바라기
존재는 소멸의 반대가 아니다
답은 내 안에 있다
창조
위안을 찾아서
원인
순수한 원인은 없다
셋 - 깊이 바라보기
무상
무상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무상 수행
무상의 눈으로 감정을 바라보라
무상이 사랑을 기르도록 하라
무아
우리는 누구인가
복제인간
열반
생각을 끊는 것
행복을 다시 생각하기
넷 - 슬픔과 두려움을 넘어서
모습 바꾸기
두려움 없이
드러나기와 숨기
새로운 모양을 갖기
구름을 따라간 강 이야기
똑같은 몸
무언가로부터 드러남
불꽃은 어디서 오는가
인상
성 프란체스코와 아몬드나무
바로 그와 같음 - 여여
사라지는 것은 없다
죽는 것은 없다
우리는 언제나 존재해왔다
창조는 없다
다섯 - 새로운 시작
죽는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충만한 존재로 살기
살아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순간
참된 집
무엇을 찾고 있나요
땅에 감사하기
여섯 - 행복의 주소
궁극 안에 거하기
슬픔을 놓아버리기
습관의 에너지
짐을 내려놓기
우리는 무엇을 좇고 있는가
새로운 시작
일곱 - 드러남의 이어짐
세 가지 차원
열과 빛을 주기
태어남과 죽음을 통과하기
불꽃놀이
여덟 - 껴안고 용서하기
두 차원을 만나기
현실의 차원
씨와 나무
껴안기
미래와 만나기
분별하지 말라
바른 집중
현실의 차원에서 하는 명상 수행
두려움을 치유하는 수행
공간
보살은 어디에나
해적이 된다는 것
절망에 빠지지 말라
모두를 이롭게
자신을 인도하기
나고 죽음이 없음을 깊이 바라보기
나는 나의 몸이 아니다
분별(나눔) 없음
아홉 - 죽음과 함께 하기
죽음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

목차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세계 종교계의 두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시인이고 선승이며, 명상가이다. 프랑스 남부 보르도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그가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자두 마을)가 있다. 종교, 인종은 물론이고 사람과 자연 사이의 어떤 벽도 없는 열린 공동체인 이곳엔 해마다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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