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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어린왕자 (커버이미지)
웅진OPMS
다시만난 어린왕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쟝 피에르 다비트 
  • 출판사(전송권없음/교체용)이레 
  • 출판일2000-08-12 
보유 5,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 책은 『어린 왕자』를 성공적으로 패러디한 의미있는 작품이다.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흔들리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시 나타난 어린 왕자! 이 어린 왕자는 사회의 다양한 억압구조에 시달리고 있는 인간군상을 드러내면서, 비판하면서, “나는 내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하며 미해결투성이의 자기 별로 돌아가는 어린 왕자. 스스로 자신에게 처한난관과 싸우기 위해 자기 별로 귀환하는 것이다.포스트모던 시대를 반영하는 새로운 『어린 왕자』는 정신없이 시간에 침식당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린 왕자는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지금 현대 우리가 잃어가는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묻게 한다.어린 왕자가 사라질 무렵, 우리는 또 한 번 가슴 속에 밀려오는 아련한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린 왕자는 여전히 우리에게 투명한 아름다움을 남기고 있다.

목차

195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961년 부모를 따라 캐나다 퀘벡으로 이주하였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미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지만 길을 잘못 선택했음을 깨닫고 1974년에 번역 석사과정에 다시 등록한다. 그러다 창작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10여 년의 번역생활에서 과감히 벗어나 글쓰기에 전념한다.농장에서 식물을 가꿀 때와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장피에르 다비트는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많이 썼다. 작품으로는 <황금발톱과 용>과 <잿빛 고양이가 말한다>와 <레옹 왕의 불행>등이 있다. <다시만난 어린왕자>는 1997년 발표되었는데,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과 묘사, 상징과 풍자로 문단의 격찬을 받은 작품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