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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케치 독일 서부 편 -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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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케치 독일 서부 편 -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HURRYTOR 
  • 출판사아이웰콘텐츠 
  • 출판일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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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스케치>(이하 유럽 스케치)는 전작 2년 20개국 정보가득 유럽여행기(이하 유럽 여행기)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럽 여행기> 첫 편을 선보인 게 2013년이니 개정판 성격의 유럽 여행기 출간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전작 <유럽 여행기>의 초점은 정보 전달이다. 따라서 유명 관광지나 인근 국가를 묶은 동선 위주로 구성됐다. 반면 <유럽 스케치>는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 여행지 정보와 에피소드 및 감상들을 함께 녹여내고자 했다. 동선을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 여행의 기능, 의미, 정보를 골고루 담아내려 한 셈이다. 여행 단위의 글이다 보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두 번 이상 다루게 된 지역도 있지만, 속 내용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스케치>는 경제적인 여행을 추구했다. 무조건 아끼자는 것은 아니다. 같은 비용으로 가장 실속 있는 여행이 되도록 최적화된 동선과 팁을 정리했다.

저자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행을 했다. 같은 나라, 같은 지역을 두세 번 찾기도 했다. 낯설 때와 친숙할 때, 여행지가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인 파리지앵 가족의 유럽 여행기란 그 자체로 낯섦과 친숙함의 공존이기도 하다.

<유럽 스케치>는 제법 편수가 많아, 유럽 여행기 정도가 되었다.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한 만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정보들도 함께 실었다. ‘100일간의 유럽여행 동선’ 각 여행지마다 정리해놓은 ‘여행 팁’ 코너는 유럽여행 노하우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제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지인들로부터 숱하게 여행 계획을 의뢰받는 저자는, 여행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들, 개인의 취향에 맡겨야 할 것들을 두루 알고 있다. 따라서 <유럽 스케치>는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들만을 추려 정리했다. 독자들은 마치 히말라야의 동행자, 셰르파처럼 <유럽 스케치> 시리즈를 가이드 삼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떠날 형편이 못 된다고 해서 우울할 것은 없다. 이미 유럽 여러 곳을 두루 다닌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면, 이미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이 시리즈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평범한 직장인을 넘어서 프리랜서로 기억되길 원하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샐러리맨/관광문화 컨설턴트/여행작가/외국어 튜터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배웠던 프랑스어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한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고, 가치관도 바뀌었다. 파리 유학을 통해 세상이 넓은 것과 자신이 작은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유학기간 내내 더 많은 것을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로 느끼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다시 파리로의 귀환을 계획하며 하루하루 한 걸음씩 준비를 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투자는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다시 또다른 만남을 계획하는 것으로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http://mango900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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