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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붙는 말 사람이 멀어지는 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명훈 지음
- 출판사북아띠
- 출판일2019-03-10
- 등록일2019-06-27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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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을 알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하면 좋을까. 아마도 뇌의 역할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뇌의 활동은 인간의 행동과 사고의 원점이다. 뇌의 역할을 아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과 밀접하게 연관지어진다.
또 뇌를 블랙박스라고 하기도 한다.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아서 붙여진 말이다. 혹자는 「뇌를 연구하면 할수록 신을 믿고 싶어진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것만으로도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 몇 가지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 인간은 외로운 존재
둘째, 인간만이 얻을 수 있는 기쁨
셋째, 인간에게만 있는 상냥함
넷째, 인간은 모순투성이의 존재
다섯째, 습관에 약한 신경세포
나는 1962년부터 뇌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반년에 걸쳐 2번이나 뇌에 대한 공부를 한 적도 있는데, 그때 들은 강사의 말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