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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나부터 바꿔라 - 한 제빵사의 인생 역전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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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나부터 바꿔라 - 한 제빵사의 인생 역전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금자 지음 
  • 출판사북랩 
  • 출판일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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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라는 말만 할 줄 알아도 인생이 바뀐다!

절망의 나날을 살던 한 여인의 감동적인 인생반전 이야기




사람들은 어리석다. 일이 안 풀리면 세상과 남의 탓을 하기에 급급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바꾸지 않는다. 그로 인해 불행은 거듭되고 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김금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14살 때부터 가족을 부양해야 했고 충분히 공부를 할 수도 없었다. 몸을 혹사한 탓인지 수시로 병마가 그녀를 덮쳤고, 그때마다 생사의 기로에 서야 했다. 결혼생활마저 순탄치 않아 이혼의 아픔을 겪고 아이 둘을 양육하며 가난에 찌들어 살았다. 그런 그녀가 세상과 남의 탓을 하며 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우연히 한 스님의 동영상을 접한 뒤 자신을 절망에서 구해줄 실낱 같은 희망을 보았다. 절을 찾고 불경을 외면서 그동안 쌓은 업을 조금씩 덜어냈다. 어느 순간 그토록 원망스러웠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인사를 먼저 건네는 자신을 발견했다. 자신의 마음에서 미움의 감정을 걷어내자 놀랍게도 행복이 그 자리를 채운 것이다. 지금 그녀는 어느덧 생업이 된 제빵사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산다.

내친 김에 그녀는 행복 전도사가 되기로 작정하고 이 책을 썼다.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가르침을, 자신이 불행하다고 믿는 사람들과 기꺼이 공유하기 위해서다. 불행에서 행복으로, 부정에서 긍정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일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이 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제빵사. 1959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일찌감치 공부할 기회를 접었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4살 때부터 가족 부양에 나서야 했다. 너무도 어린 나이에 세상의 쓴 맛을 안 탓인지 마음에 원망이 쌓이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저런 병마에 시달리는 일이 잦았다. 주위 사람 누구에게서도 고운 말 한마디 기대하기 힘들었던 터라 마음에 한이 쌓이고 혼자서 몸과 마음의 병과 싸우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게다가 이혼의 고통까지 겪고 나니 이제 더는 갈 곳이 없다는 절망감이 엄습했다. 절망의 끝에서 부처님을 만나 불자가 되었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고, 누구에게나“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인사를 했다. 그 뒤로 인생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안 될 것 같던 일이 풀렸고, 주위 사람들에 대한 원망도 씻은 듯이 사라졌다. 지금은 좋은 분을 만나 함께 제빵 일을 하면서 힘차게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고 있다. '신기하고도 묘하고(신묘)’ ‘길고 긴(장구)’ ‘이야기(다라니)’를 세상에 남기기 위해 배운 것 없지만 감히 펜을 들었다.

목차

초등학교 다닐 때… ……………………………………… 10

처음 집을 떠나… ………………………………………… 17

대구 갈 때… ……………………………………………… 20

처음 남자친구를 만나다… ……………………………… 23

어머니가 돌아가시다……………………………………… 25

남편을 만날 때… ………………………………………… 29

남동생이 우리 집에 올 때………………………………… 34

오빠 결혼… ……………………………………………… 36

둘째 아이 임신… ………………………………………… 38

남편의 술 주사… ………………………………………… 42

한 달에 두 여동생 결혼…………………………………… 45

남동생 취업………………………………………………… 48

시아버지의 생신…………………………………………… 49

시부모님께 집을 사드리다………………………………… 53

사촌 남동생이 우리 집에 오다…………………………… 57

육촌 오빠에게……………………………………………… 64

집을 가출할 때… ………………………………………… 70

두 아이가 올 때…………………………………………… 75

신경정신과에 갈 때… …………………………………… 78

이혼………………………………………………………… 80

중국 교포 언니… ………………………………………… 83

좌골신경통………………………………………………… 85

호프 가게… ……………………………………………… 91

막냇동생…………………………………………………… 94

본각사에서 천도재………………………………………… 99

목동으로 이사… ………………………………………… 102

남편의 죽음………………………………………………… 106

뇌경색……………………………………………………… 109

작은아이 대학 가다… …………………………………… 113

칼국수 가게… …………………………………………… 117

식품회사…………………………………………………… 121

파산………………………………………………………… 124

남자친구 만남……………………………………………… 126

큰아이가 집으로 올 때…………………………………… 130

빵집 취직…………………………………………………… 134

C형 간염으로 간경변 치료… …………………………… 136

남편 천도재………………………………………………… 141

마트 빵집…………………………………………………… 144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 146

남자친구와의 동업………………………………………… 149

새로 온 제빵사… ………………………………………… 155

탈북 여사… ……………………………………………… 159

제빵사로서의 첫걸음……………………………………… 163

남자친구와의 권태기……………………………………… 166

둘째 동생… ……………………………………………… 171

나의 근황………………………………………………… 175

감사하고 또 감사하기……………………………………… 182

깨달음이 있기까지………………………………………… 190

감사 전하기………………………………………………… 193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198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