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빙의는 없다 - 정신 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 (커버이미지)
알라딘
빙의는 없다 - 정신 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영우 지음 
  • 출판사전나무숲 
  • 출판일2012-10-0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전생 여행>의 저자 김영우 박사의 10년 만의 저서!

귀신의 장난으로만 여겨지던 초자아 현상들을

양자물리학으로 설명하다!




이 책은 2002년 4월 《영혼의 최면치료》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던 책의 개정증보판이다. 《영혼의 최면치료》가 빙의와 다중인격 환자들의 자아초월 최면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면, 이 책은 그 사례들과 함께 인간 의식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신비 현상과 난치의 증상들을 양자물리학을 포함한 새로운 과학적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필요에 따라 각 부분마다 조금씩 수정, 보완했고 중요한 주제들은 이론적 설명과 논의를 좀 더 상세히 실었다. 특히 여러 환자의 치료 과정을, 기존 정신의학 관점만이 아니라 인간 의식 연구의 첨단 과학이 최근 새롭게 밝혀내고 있는 지식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치료 사례들도 책 내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크게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죽음과 사별의 고뇌와 삶의 의미 추구, 여러 정신 증상을 가진 환자들로 구분된다. 그중 빙의 혹은 해리성 정체성 장애로 볼 수 있는 환자들이 가장 많지만, 이 증상들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마가 침투해 생긴다거나 천도제와 구명시식, 내림굿 등으로 나을 수 있다고 간단히 믿어서는 안 된다. 여러 요소가 복합적 원인으로 작용하고 적절한 치료로 비교적 쉽게 나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정신과 의사들의 편견과 무지, 사이비 종교인이나 치료자들의 부풀리기와 이를 그대로 전하는 선정적 방송매체 때문에 사람들은 그 실상을 오해해 두려워하고 있다.



마치 무속인과 퇴마사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쫓아내야 낫는 것처럼 대중매체가 앞장서서 오도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이 환자들의 실제 치료 과정과 빙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에 관해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책의 제목을 《빙의는 없다》라고 한 이유도 ‘빙의라고 부를 수 있는 증상들은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이에 대해 흔히 믿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특별히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 환자들은 대부분 적절한 치료로 회복될 수 있으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하지 않고 계속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강한 신기를 가지고 태어나 어릴 때부터 불편한 영적 체험이 잦았던 사람들도 그 신기를 약화시키고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면 무속인이 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정상적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심리학과 정신의학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영속적 존재로서의 인간 의식과, 물리적 세계를 창조하고 유지하며 파괴하는 근원적 에너지로서의 인간 의식의 역할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자물리학을 이해하면 이 모든 증상들이 이해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도 좀 더 명확해진다. 이에 대해 저자는 본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신비 현상,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를 포함한 각종 정신증상을 겪는 많은 환자들이 최면 치료를 통해 증상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생명과 존재의 본질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에 도달하고, 현실적 여러 능력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정체되었던 삶이 꽃처럼 피어나는 모습을 나는 수없이 지켜보아왔다. 정신의학만으로 는 설명하기 힘든 이런 놀라운 치유와 변화의 해답을 나는 양자물리학을 비롯한 첨단 과학의 여러 연구에서 찾을 수 있었다.”

저자소개

국내 정신의학자로는 처음으로 전통적 정신치료 기법과 함께 자아초월적 최면치료와 영적 정신치료, 양자물리학에 기반한 최면치료 기법들을 이용해 다중인격과 귀신들림(빙의 현상, 무병), 해리 등 난치의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들의 연구모임인 ‘한국 양자최면의학 연구회’를 설립해 양자물리학 등 새로운 과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을 이해하고 상담과 정신치료에 응용하며, 최면 상태에서의 확장된 의식이 접근할 수 있는 미지의 정보와 에너지를 이용해 난치 증상들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새로운 정신치료 기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 최초로 최면을 이용한 전생퇴행 요법의 임상 사례를 담은 《김영우와 함께 하는 전생여행》(1996), 세계 최초로 최면 유도 기법과 전문 음악치료 기법을 결합시킨 자신감 강화와 긴장 이완 프로그램 CD <쾌청 365>(1998), 《영혼의 최면치료》(2002) 등이 있다.

목차

1장. 정신과 의사로서의 내 여정과 자아초월 정신의학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

정신의학과 영적 신비체험

정신의학의 제4의 힘

과학의 빛과 그림자

양자물리학의 등장과 새로운 발견들

정신 증상의 양자론적 이해와 치료

종교적·영적 신비체험의 이해

미지의 존재와의 교신, 채널링 현상

영적 자각과 발달의 통로, 임사체험

빙의 증상과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2장. 영혼을 치료하는 최면의학

질병과 고통, 치료

정신과 의사의 역할과 치료 철학

정신치료의 어머니, 최면의학

국내 최면의학의 실상

최면과 기억



3장. 해리와 빙의는 불치병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빙의 신드롬

해리와 빙의의 증상과 진단 기준

해리와 빙의의 최면치료

빙의·다중인격의 최면치료 1~11



4장. 최면치료로 삶의 의미를 찾은 사람들

삶과 죽음, 그리고 고통의 의미 1~7

증상 치료 사례 1~4

융합과학으로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하라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