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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꽃피는 사마르칸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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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꽃피는 사마르칸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석례 지음 
  • 출판사시나리오친구들 
  • 출판일2015-12-2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KOICA 시니어 단원의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 활동기

40도의 열정으로 한국어의 꽃을 피우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고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 유학을 오거나 산업비자로 한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외대 한국어학과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가르쳤다. 저자는 한국어를 가르쳤지만 학생들은 꿈꾸는 것을 배웠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도전하는 삶, 나누는 삶

저자는 60에 가까운 나이에 저개발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일과 가정을 가진 사람에게 쉽지 않은 길이었다. 6개월 주기로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슬럼프가 찾아왔고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 딸은 결혼을 했다. 그러나 저자의 값진 봉사활동으로 그의 제자들은 ‘한국어말하기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꿈을 이루게 되었다.

저자는 “나와 공부하면서 보낸 시간이 알찬 씨앗이 되어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가지 않는 길을 아쉬워하기보다 두려움을 안고 씩씩하게 걸어왔다”라는 저자의 말은 도전하고 나누어 주는 저자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저자소개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졸업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 2년간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가르침
1993년 《문예한국》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2010년 《유심》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

목차

책머리에

KOICA 봉사단원이 되다

내가 가르치는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

나를 무는 것이 무엇일까?

물 껴안고 자기

오 분 이상 걷지 마시오

부조화 속의 조화를 꾀하는 식사

사마르칸트 외대 한국어학과

맞춰 살기

나를 붙잡아 준 책

레기스탄을 선율의 바다로 물들인 ‘동방의 선율 세계음악페스티벌(Sharq Taronalari)’

백색 황금을 따는 학생들

4학년

수업 종료 후 교실 모습

KOVA 희망장학생

이름 외우기

쥐와 논을 나눠 먹다

지금, 내 마음이 머물러 있는 곳

졸업논문 심사

시골 나들이

시댁에 초대받다

철도와 지하철

한국노래경연대회

토픽 특강 수업

36회 토픽 접수받다 학교에 갇히다

36회 토픽시험장

TOPIK 접수에서 감독까지

다양한 언어가 꽃피는 나라

돈 벌러 떠나는 학생들

대학원생 수업

제 5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

백일장에서 행복을 거머쥔 이로다

제 6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

숟가락 세트

김밥 파티

한국 속담을 가르치면서 배운 우즈베크 속담

시험과 성적

상담교사가 되다

여대생 기숙사

여성의 날 행사

유학에 대한 갈망

유학 보내기

친구 유학 보내기

현지교사를 울리다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 신청하기

한국어말하기대회

학생들의 선물

2014년 2학기 수업

제 13회 한국 문화의 날

제일 큰 명절 나브루즈

칠라Chilla

4분기 반기보고서

내게도 독서는 밥이다

힘이 되어 준 고마운 마음들

봉사단원 생활을 마치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