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풍류시인 2 (커버이미지)
알라딘
풍류시인 2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진기만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3-04-1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풍류를 노래하는 시인, 진기만
시조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삶을 그리다


『풍류시인 2』는 『풍류시인 1』에 이은 시집으로 총 220개의 시조가 담겨 있다. 시조에는 3.4/3.4의 형식이 있지만 저자는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 시조로 자신의 감성을 그렸다. 정감 있는 시어와 시조의 운율을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는 신선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서펀 누각에 달빛 내리니 시가 흩날리고
구름 몰려와 한차례 봄비를 뿌리고 가네
춘래불사춘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지만
이 나그네 여전히 풍류를 즐기고 있노라
시냇가 버들가지 봄바람에 일렁거리니
매화꽃 향기 가득히 술잔 속에 넘나드네
얼큰히 술 취해 그리운 임 잊을 수 없어
온종일 집에 앉아서 어찌 마음을 달래리오
- 춘래불사춘 전문-

시집은 저자의 일상과 삶의 방식, 풍류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를 쓰고 풍류를 읊지만 삶은 여유롭지 않다. 그럼에도 시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계절을 즐기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모습에서 산수화와 민속화 같은 고전적인 미가 느껴진다.

시인에 대해 저자는 아름다운 시를 쓰고 알려서 세상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정의했다. 남에게 관심이 없고 이웃에게 안부를 묻지 않는 삭막한 사회에 필요한 것은 감성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저자는 천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시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독자들은 『풍류시인 2』를 통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필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서정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대한문학 작가상 수상

시인은 풍류같이
시를 쓰기도 어렵지만
천년 동안 남길 책을
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빠듯한 생활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
아내를 다독여야 하고
대단한 용기도 필요하네요.

이때껏
시를 천 수도 넘게 썼지만
당분간 시 쓰기를 접어 두겠습니다.

앞으로는
시에 그림을 넣어
예술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겠습니다.

목차

작가의 한마디



춘래불사춘

꽃피는 봄

대동강 풍경

삼월의 시구절

멀리 가 버린 내 사랑

문경 선유동 계곡

주막의 빈 술잔

울릉군 독도

임의 그림자

어린 손녀들과 풍류

10년 만에 귀향

아름다운 사랑

날마다 풍류

소방의 세월

어리석은 나그네

경남 남해

막걸리 타령

여인들과 풍류

사랑도 인생이더라

나그네 인생길

공경대부

봄의 길목

세속에 묻혀 운둔 생활

사랑하는 아내 생일

임실 옥정호

초로의 나그네

주옥같은 시

청순한 그대

석촌호수(서울 송파구)

풍류를 즐기다 이별

아름다운 이 가을

정읍사의 오솔길

사나이 대장부

별들이 내 친구

한 조각 꿈

경기도 안산에서

민속놀이

타향에서 풍류

겨울의 낭만

주막에 술

복지국가

수레에 달을 싣고

제주 우도섬

술과 여인들

백학이 풍류

창원 감계리

주막에 앉아 거문고

20대 대선 후보

강원도 강릉

서울 친구들

양평 두물머리

인생의 진리

가난한 자들이 내 친구

아득한 독도

도를 깨우치는 선비

고조선의 기상

청명한 가을

사서를 읽으며 때를

괴산 화양구곡

가락 속의 금문고

진주 남강에서

고향에 낙향

관직 정3품

태안 안면도 꽃 축제

경주 여행

한강 다리에서 가을 풍경

만인에게 덕을 베풀까

33년간 공직 생활

비단 치마에 시를 쓰고

초로에 풍류 한 수

서울 경복궁

세월의 그림자

강릉 경포호수

신라의 관리

강화군 석모도

이른 봄날

대동강에서 뱃놀이

시골에서 세월을 낚는 나그네

사랑도 절로 절로

젊었을 때 노력해야

산속에서 수행

코로나 시대

팔미지황탕

궁벽한 시골

가는 세월

아득한 젊은 청춘

옛 시절 그립고

고고한 시문

명동에서 옛 추억

산청 대원사

화려했던 백제

남강 촉석루

명산의 도인

겨울의 어린 시절 일상

충남 금강

사랑과 풍류가 전부

천상에서 꿈을

그림 같은 집에서 풍류

제주 관광

꿈도 사랑도

동헌에서 풍류

궁궐에서 정사

대구 옥연지

동풍은 불어오고

한 자락 풍류

충북 속리산

지구별에 소풍

눈 내리는 겨울

평양성

풍류를 싣고 뱃놀이

시인의 마음

겨울 풍경

이 밤에 따르는 이별주

경기 포천

순수하고 좋았던 세월

가끔 즐기는 풍류

코로나여 떠나라

사랑하는 여인에게

짧은 내 청춘

풍류나 읊고 군자답게 살자

복사꽃 밑에서 시를 읽고

벚꽃 가지 늘어져

풍류시집 한 권

고명한 풍류선생

순박한 사랑

강원도 정동진

나그네 흙에 묻혀 살고

동방의 풍류시인

한 시절을 풍미

이 가을의 풍요로움

전주 덕진공원

한심한 시인

시골의 일상

청춘은 가고 가을만 남았네

서울에서 풍류

창원 온천지

젊은 시절

고상하고 즐거운 것도 한때

흙 속에 삶의 진실

속세에 죄 많은 중생

수레를 타고 가는 나그네

풍류나그네 가는 길

물레방앗간 사랑

이 가을에 쓸쓸한 나그네

창원 봉곡천

아름다운 섬 독도

사는 모습 층층이 구만 층

좋은 세상

시골 풍경

국화 향에 취해

비단 치마에 시

우거진 복사꽃

조선의 정신

시 한 줄 지을 줄 아는 나그네

금강산 유람

아득한 추억

옛 시절에 놀던 학동

매실의 고운 빛깔이여

석양을 바라보고

술 한잔

충북 단양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한적한 시골

산속에서 약초를 캐는 나그네

하동 섬진강

시집 한 권

아~ 사랑이란 추억 속에

친구들과 풍류

단양 사인암

풍류의 세상

서당 개 3년

전생에 맺은 인연

고향으로 귀향

풍류선생 별장

임을 위해 사랑의 시를

진씨 집안의 아들, 딸들이여

인생은 술잔이요 사랑이다

주옥같은 풍류선생의 시집

사랑하는 임

초라한 인생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창원에서 용인으로 이사

무더운 여름날

한평생 바르게 살고

산속의 귀인

짧은 인생길

희망의 꿈

천고의 시인들

어린 시절 반가운 벗

세월은 유수같이

소쩍새 울음소리

가난한 삶

보리밭에서 비파를

가을 하늘은 높고

아름다운 섬 제주

황금 들녘

길가에 코스모스

한 마리 학이 되어

재주가 부족하여

수박처럼 둥글게

아련한 추억

비파를 감미롭게 타는 나그네

들꽃 피는 정자

강가에 앉아서

여름철의 일기

두 마리 암소

지나간 소 시절

선비로서 살아가는 모습

마을 사람들

60 인생에 풍파

그대 두고 가는 이 심정

붓을 들어 쓰던 시를

꿈속에서 옛 친구들

아름다운 임의 미소

한평생 사서

입춘대길

청춘은 아득하고

구름처럼 떠도는 나그네

산사

1. 직장에는 반비례 원칙이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