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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의 후회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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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털이의 후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오 헨리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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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간수가 교도소 안 신발 작업장으로 왔다. 거기에서는 지미 발렌타인이 부지런히 구두 윗부분을 붙이고 있었다. 간수가 그를 데리고 교도소의 사무실로 갔다. 교도소장이 지미에게 사면장을 건넸다. 그날 아침 주지사가 서명한 사면장이었다. 지미가 약간 지친 듯한 표정으로 그것을 받았다. 그는 선고된 4년형 중 10개월을 거의 복역한 참이었다. 그는 아무리 길더라도 3개월이면 사면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지미 발렌타인처럼 감옥 바깥에 엄청나게 많은 친구들이 있는 사람이라면, 살짝만 움직여도 사면을 받을 수 있었고, 조금의 시간도 낭비할 필요가 없기 마련이었다.
"그래, 발렌타인." 교도소장이 말했다.
"이제 아침이면 나갈 수 있어. 정신 좀 차리고, 몸을 좀 정리하라고. 자네는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이제 금고를 털고 다니는 것은 그만두고, 제대로 된 삶을 살아봐."
"나?" 지미가 놀라서 물었다.
"왜 그러지, 나는 평생 동안 금고라고는 털어본 적도 없어."
"아, 그렇겠지." 교도소장이 웃었다.
"그래, 물론 아니겠지. 이제 한번 보자고.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그 스프링필드 사건에서 잡히게 되었지? 엄청난 상류층에 속한 누군가의 정체를 드러낼 수도 있기 때문에, 자네가 알리바이를 증명하지 못 했기 때문 아니었나? 아니면 늙고 비열한 배심원 한 명이 자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나? 자네의 순진무구한 희생자들의 유형은, 언제나 둘 중 하나였지."
"나?" 지미가 여전히 멍하면서 선한 표정으로 말했다.
"왜 그러나, 소장. 나는 평생 동안 스프링필드에 가본 적도 없다고."
"이 친구를 데려가, 크로닌." 교도소장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 친구에게 출소할 때 입을 옷을 줘. 그리고 아침 7시가 되면 이 친구를 놔줘. 그리고 이 친구가 다시 유치장으로 찾아오도록 놔두자고. 내 충고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거야, 발렌타인."
<추천평>
"이 작품은 출간 직후, 브로드웨이의 연극으로 만들어져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그 인기에 주목한 할리우드에서 여러 번 영화로 제작했다. 결과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서, 저자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나중에는 라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 위키피디아에서 발췌
"전과자의 업보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오 헨리의 작품 답게, 마지막 부분에서 역설적인 반전이 일어나고, 그 장면을 읽으며 나는 미소를 띨 수 있었다."
- Brian, Goodreads 독자
"이 직품은 금고털이를 주인공으로 묘사하며, 인간의 선한 측면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만약 한 사람의 의도가 진실하다고 해도, 어떤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
- Anatoly, Goodreads 독자
"이 이야기는 세계 최고의 도둑에 대한 것이다. 도구만 가지면 그는 전문가로서, 어떤 금고든 열 수 있다. 그러던 그가 사랑에 빠지면서, 예전의 범죄를 그만두고 정착한다. 그들이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가 발생한다."
- James, Goodreads 독자
"아주 훌륭한 이야기. 짧았지만, 아주 즐거운 독서였다. 금고를 터는 지미 발렌타인이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고, 결국 그녀가 그의 삶을 바꾸게 된다."
- Tarzi,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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