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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 : 오스트리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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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 : 오스트리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HURRYTOR지음 
  • 출판사아이웰콘텐츠 
  • 출판일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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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속으로>

비엔나는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이라고 할 만큼 볼거리가 많다. 비엔나를 둘러보는 좋은 방법은 링(Ring)이라고 하는 도심을 원형으로 에워싸고 있는 도로를 기준으로 안팎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비엔나 중심부와 외곽을 각각 하루씩 돌아보는 것이 좋다. 비엔나가 링으로 도심이 둘러싸여 있는 것은 파리가 포트(porte)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유사하다. 파리의 외곽순환도로 부근에는 교차로마다 porte가 있는데, 이러한 porte들이 연결되어 파리를 둘러싸고 있다. 링크 안쪽은 왕궁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된다. 독일어권 지역임에도 부드러운 느낌의 건물들과 화려한 장식들이 관광객들을 비엔나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비엔나 에피소드 1,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다>중에서



몬트제(Mondsee) 교회에 잠시 머물렀을 때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의 모습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아내에게 짤쯔부르크를 가자고 한 이유는 짤쯔감머구트를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물론 원래 계획했던 루트는 아니었지만 짤쯔부르크 여행이 끝난 뒤 아내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사자고 할 정도로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인상적이라고 했다. 짤쯔부르크 여행의 감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다음 목적지인 인스부르크에서는 더 큰 감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짤쯔부르크 에피소드 2,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을 다시 보다>중에서

저자소개

평범한 직장인을 넘어서 프리랜서로 기억되길 원하는 30대 후반의 평범한 샐러리맨/관광문화 컨설턴트/여행작가/외국어 튜터이다.
고등학교때부터 배웠던 프랑스어를 놓지 않고 꾸준히 한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고, 가치관도 바뀌었다. 파리 유학을 통해 세상이 넓은 것과 자신이 작은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유학기간 내내 더 많은 것을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로 느끼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다시 파리로의 귀환을 계획하며 하루하루 한 걸음씩 준비를 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투자는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다시 또다른 만남을 계획하는 것으로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http://mango900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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