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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기스영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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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기스영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조명수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1-03-1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많은 시간을 투자한 덕에 나의 교사 시절에 영어 교과는 나의 특기 교과가 되었고,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즐거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매일 아침 1시간여를 교육 방송 프로그램을 들으며 공부하고 있다. 그렇게 쌓여 온 공책이 벌써 116권이 되었다.

이제는 그 많은 공책들을 정리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래서 그중 정말로 엑기스만 뽑아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영어 공부를 하려면 훨씬 전문적인 책들이 많을 것이지만, 나는 그냥 ‘영어의 맛’, ‘영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그런 표현들만 골라서 정리하려고 노력하였다.

막상 정리하려고 하니 그 양이 너무나 많고 방대해서 쉽지 않았지만 그냥 공책을 한 장 한 장 넘겨 가며 특히 내 눈에 번쩍 띄는 녀석들로만 챙겼다. 운이 좋은 녀석들이다. 나머지는 몇 년 후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시골 농막의 불쏘시개가 되어 사라져 갈 것이다.

누군가 내가 정리한 이 자료를 보면서 공부하고 조금이나마 얻어 가는 게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원어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살아 있는 ‘영어의 맛’

‘교장 선생님’인 저자는,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해 왔다.
저자가 사는 군산에는 미군 부대가 있다. 저자는 98년도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미군 자원봉사자들과 어울려 영어 회화 공부를 했다고 한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함께 식사도 하며 친구가 되어 왔다.
어느 정도 일상 대화가 무리 없이 가능해졌을 때부턴, 주말이면 그들과 군산시, 전라북도 관광 명소뿐 아니라 평택, 용인 자원농원 등까지 찾아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산행도 하고, 캠핑도 했단다. 저자가 자신의 집에 그들을 초대하기도 하고, 그들이 저자를 군부대로 초대하기도 하며 계속 어울려 왔다.
그 오랜 기간 동안 저자는 교육 방송 또한 매일 아침 듣고 공부했다. 그렇게 쌓아 온 공책이 벌써 116권이다.
저자는 그 공책들 속에서, 정말로 ‘엑기스’만 뽑아서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원어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 ‘살아 있는’ 표현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더라도, 원어민들과 대화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바로 그런 일상 대화의 경험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63년 2월 전북 군산 生
1984년 2월 전주교대 졸
1998년 8월 우석대 교육학 석사
1984년 11월 1일~2021년 3월 현재
공립초등교사, 국립교대부설초 교사, 특수학교교사, 교감을 거쳐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 중

목차

영어 공부 30년을 돌아보며

감사의 글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법



step 1

Starting is the half of success



step 2

You are doing great!



step 3

Rolling stone gets no moss



step 4

If you still have hopes, It’s not done



step 5

Your dream is just around the corner



Appendix

TIME지 선정, 2020년 새롭게 떠오른 단어

From the old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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