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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집 기초다 - 누구 기초를 흔드는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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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집 기초다 - 누구 기초를 흔드는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집 
  • 출판사책만드는토우 
  • 출판일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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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집의 기초는 짓고자 하는 집의 유형에 맞게 하면 된다. 그러나 전제가 있다. 어떤 기초라도 그 기초비용이 총건축비의 10%를 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절대적이지 않다. 다만 이 말은 보편적인 주택과 보편적인 기초비용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기초를 할 때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들을 필자가 그동안 모아놓은 각기 다른 집을 통해 사진을 보여주려고 한다. 사진은 때로 백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건축에 문외한인 건축주에게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이것이 건축주 눈높이 글이다. 말이 나온 김에 하자면, 설계 역시 설계자 눈높이가 아닌 건축주 눈높이의 설계를 해야 한다. 그 집은 설계자나 시공자 혹은 이 글을 쓰는 필자가 사는 집이 아니다. 건축주가 사는 집이다. 자기가 살 집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지어져서 완성되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 평면이 아닌 3D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니 봐야 한다. 그렇기에 설계도 건축주 눈높이에서, 시공도 건축주의 시각에서, 글도 건축주에게 눈에 보여주고 손에 쥐어주는 것처럼 써야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설명한 집의 기초에 관해 사진을 나열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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