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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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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이동진 옮김 
  • 출판사해누리기획 
  • 출판일2004-05-1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8, 누적예약 1

저자소개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태어났으며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철학의 범신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로 아들에게 자기 사업을 물려주려 했으나, 쇼펜하우어는 상속한 유산을 생활 수단으로 삼아 평생 철학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어린 시절부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일이 그의 세계관 및 예술관에 영향을 주었다. 어머니는 여러 문학 작품을 남긴 작가였는데 그런 어머니와의 불화, 대립은 그가 여성을 혐오하고 멸시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180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가 1811년 베를린 대학으로 옮긴 쇼펜하우어는 1813년 여름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대학에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 헤겔과 맞서는 강좌를 개설했다가 완패한 뒤 연구(특히 자연과학)와 집필에 몰두한 채 28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집필한 책들을 마무리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으며,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ㅡ 쇼펜하우어 생애와 사상
ㅡ 베를린대학- 그 이후

제1장 : 사랑은 없다
제2장 : 행복이라는 그림자
제3장 : 재산의 조건
제4장 : 명예라는 이름의 독
제5장 : 인간은 본래 이기적 존재다
제6장 : 종교는 신화다
제7장 : 정히는 야성적으로 하라
제8장 : 고뇌는 인간의 벗
제9장 : 절망과 허무
제10장 : 죽음의 행복
제11장 : 처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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