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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서 온 연애의 아포리즘 : ‘백 년 전, 연애의 어제와 오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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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서 온 연애의 아포리즘 : ‘백 년 전, 연애의 어제와 오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아널드 홀테인 
  • 출판사바른번역(왓북) 
  • 출판일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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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연애나 결혼에서 남/여 스테레오 타입을 강하게 깔고, 그 스테레오 타입이 1909년 출간인지라 좀 구시대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1. 거기서 얼마나 자유로운가를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데다가 2. 스테레오 타입이 경구의 형식을 취하는 이상, 일관된 내용을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개중에 한두 개는 충분히 '어라?' 싶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여성성'을 낭만적으로 찬양하고(오그라듦… 약간은...) '남성성'을 적당히 깎아내리거나 풍자해서 젠더 감수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 독자라면 적당히 아부 받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자소개

영국군 장교인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을 인도에서 보냈다. 19세기와 20세기를 걸쳐 살았던 신화, 문학, 음악 등에 해박한, 자연을 사색한 인문학자였다. 당대 실력 있는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골드윈 스미스를 학문적 스승으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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