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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연애 충고 : 연애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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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연애 충고 : 연애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청춘북스

김진서 지음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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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 함께 있을 때 전화기가 묵음이라면 100% 캥기는 것이 있다

- “전화 한 두통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데이트에 방해가 된단 말인가”



사실 휴대폰은 한 개인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 전화기를 꺼 놓는 것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받기 싫다는 상태다. 묵음으로 되어 있다면 전화가 오는 건 막지 않겠지만, 내가 그 소리를 듣기 싫다는 것이다.



그리도 또 하나. 나와 함께 있는 이성 친구에게 그 소리를 들려주고 쉽지 않다는 의미도 된다. 왜 그럴까? 캥기는 게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게 없다면 전화기를 묵음으로 해 놓을 필요도, 꺼 놓을 필요도 없다. 물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상대는 이렇게 변명할 가능성이 높다.



“어, 자기랑 지금 데이트하고 있는데 방해 받기 싫어서.”



● 애인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라

- “헤어진 후 당신을 욕할 사람을 한명이라도 더 만들지 마라”



연애를 하게 되면 초반에는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한다. 타인들이 개입되면 방해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둘 만의 닭살스러운 짓도 못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대에게 최대한 잘 보이려고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타인의 방해를 싫어하게 된다.



어쨌든 둘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흐르게 되면 서서히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즉, 상대방의 동성 친구들이다. 또한 이렇게 애인의 주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골치 아픈 데이트 비용, 아무 말 없이 5번까지는 참아봐라

- “돈을 아끼는 것은 미덕이지만, 써야할 때 쓰지 않는 것은 악덕이다”



데이트 비용은 참 민감한 문제다. 처음에야 남자도 가오를 생각해 무조건 비용을 내게 되고, 또 사랑한다면 돈이 문제랴, 하면서 돈을 낸다. 하지만 이게 참 골치 아프다. 한두 번을 넘어 계속해서 돈을 내면 뭔가 괜히 손해 보는 것 같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좀 서로 지켜줘야 할 것은 지켜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물론 여자의 경우 알아서 최소 2번에 한번 정도는 본인이 계산한다면 그나마 괜찮은 수준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개기는 여자들도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연애에도 방해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단의 가이드라인은 최소 5번 정도로 정해보자. 이제까지 얼마를 어떻게 했든 상관은 하지 말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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