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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담한 도전 - 앞으로 20년, 세 번의 큰 기회가 온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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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담한 도전 - 앞으로 20년, 세 번의 큰 기회가 온다

지식노마드

최윤식 지음

2016-01-2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최적의 위기 예방 타이밍은 놓쳤지만,

아직 마지막 1~2년의 대응 기회가 남아 있다.”



한국의 대표 미래학자 최윤식이 말하는 앞으로 20년 동안 전개될 미래 변화가 만들어내는 위기와 기회, 그리고 미래 전략



▲ 위기를 기회로 바꿀 미래 전략 안내서



미래학자 최윤식(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이 4,000페이지에 달하는 미래 예측 시나리오 중에서 앞으로 20년간 만들어질 세 번의 큰 기회에 초점을 맞춘 미래 예측서 [2030 대담한 도전(부제: 앞으로 20년 세 번의 큰 기회가 온다)]를 발간했다. 앞으로 5년 동안 닥칠 아시아 대위기(Part 1) 속에서 만들어질 기회, 2020년부터 10년간 벌어질 사상 최고의 부를 둘러싼 미래산업 전쟁(Part 2) 속에서 만들어질 기회.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협에 대한 도전과 응전(Part 3) 속에서 만들어질 기회의 예측 시나리오를 전개하고 대응 전략을 안내한다. 특히 이 책은 미래의 변화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때 꼭 점검해야 할 중요한 이벤트와 변화를 만드는 패턴, 미래산업이 전개되는 타임라인(Futures Timeline Map; 미래지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미래전략을 수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원칙과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b>▲ 앞으로 5년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질 신 금융전쟁에 대비하라



2015년 12월 2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면서 세계 경제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제2차 석유전쟁으로 저유가 시대가 길어지고, 중국 증시가 폭락을 거듭하고, 신흥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선진국의 반격과 중국의 추격·추월 사이에 낀 채 정체해 있다.

저자가 예측한 앞으로 5년 안에 벌어질 아시아 대위기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사건만 살펴봐도 ‘겉으로는’ 희망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2016년 제2차 석유전쟁이 시작되었다, 저유가 최소 1~2년 동안 계속된다

2016~2017년 신흥국 경제에 퍼펙트 스톰이 몰아치고, 한국 금융위기의 전조가 온다.

2017~2018년 한국 금융위기 맞을 가능성 90%

2019년 중국은 금융위기를 피하기 어렵다

2020년 첫 번째 통일의 가능성이 열린다



2018년 LG전자의 위기가 시작된다

2018년 코스피지수 1000으로 폭락한다

2019년 삼성전자의 2차 위기가 시작된다

2020년 현대기아차의 위기가 시작된다



시시각각 우리에게 다가오는 총체적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진정 위기 속에 기회가 있을까? 저자는 변화의 현상을 좇지 말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 큰 판의 변화를 읽으라고 말한다. 이번 위기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되었지만, 위기의 본질은 과거의 판과 미래의 판의 충돌이다. 미래의 판이 과거의 질서를 뚫고 솟아오르며 과거의 판에 속한 모든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향해 나아가는 첫 모습은 언제나 위기로 나타난다. 과거의 판 위에 서서 과거의 관점, 과거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미래를 향한 변화는 언제나 위험할 뿐이다. 현대 문명을 연 산업혁명의 위대한 진보도 봉건적 질서에 사로잡혀 있던 농민과 귀족에게는 재앙이었다. 그러나 최종적인 승리는 언제나 미래의 판에 올라탄 자의 것이었음을 역사가 보여준다.



앞으로 5년 동안 전개될 아시아 대위기를 불러올 신(新) 금융 전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대위기는 대기회를 만들 것이다. 금융을 움직이는 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읽는 자는 내 자산을 지킬 수 있고, 역으로 돈을 벌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금융의 판을 읽고, 금융 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금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두 가지 도구를 준다. 하나는 세계 금융과 경제 판의 큰 변화 패턴을 연구해서 저자가 개발한 “달러의 순환이 만들어내는 세계 경제의 7단계 변화 패턴”이다. 다른 하나는 저자의 미래 예측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사건의 전개를 시간순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아시아 대위기, 신 금융전쟁을 읽는 미래지도”이다. 이 패턴과 미래지도를 바탕으로 저자는 아시아 대위기 구간에 개인과 기업이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b>▲ 2020년부터 시작될 미래산업 전쟁의 승리 전략, 5년 안에 완성하라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개될 미래산업 전쟁을 거치며 산업혁명 이후 형성된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의 경계가 그어질 것이다. 기존 산업의 본질이 파괴되고, 새로운 업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미래 산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정교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대담한 도전을 해야 한다. 위험하고 불확실하다고 움츠리는 개인, 기업, 나라에는 기회가 없다. 패러다임 전환기에는 주저할수록 몰락의 속도가 가속화될 뿐이다. 일본의 소니 등의 사례를 보면 과거의 패러다임을 고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채택을 주저하다 시장의 50~80%를 잃었다. 2020년까지 남은 5년 안에, 즉 한국의 주력 산업이 완전히 경쟁력을 상실하기 전에 대담한 미래 전략을 결단하고 과감한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

대담한 도전을 가능케 하는 용기는 의지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통찰력에서 나온다. 통찰력이 쌓여 확신이 만들어지고, 확신에서 진정한 용기가 나온다. 미래의 기회와 위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통찰해야 한다. 신기술과 미래산업의 방향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신 산업이 형성되는 단계와 중요한 플레이어를 파악하고, 내가 공략할 전략적 목표와 방법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최적의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너무 빠르면 자원만 소모한 채 결과를 얻지 못하고, 너무 늦으면 기회의 문이 닫혀버린다.

저자는 전략적 판단의 원칙과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신산업 형성 패턴”과 “미래산업전쟁 지도”라는 두 가지 도구를 준다. 이를 바탕으로 신기술이 산업으로 성립하고 발전해갈 수 있는 조건과 단계를 설명하고, 대응 방법을 조언한다.



<b>▲ 2016~2017년은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위기 대응의 시간이다



2008년 처음으로 ‘한국판 잃어버린 10년’과 ‘미?중 패권전쟁’ 예측 시나리오를 발표한 뒤로부터 8년 동안 우리 사회는 안타깝게도 근본적인 시스템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보다는 기존 성취에 대한 자만심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냈다.

앞으로 동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시작되면 한국은 최대의 피해국이 될 것이다. 삼성이 창사 이래 최고의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미래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배럴당 30달러 선이 붕괴된 저유가 후폭풍, 달러당 120엔을 돌파하는 엔저 효과, 미국과 일본의 밀월관계가 빚어낼 미래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아시아의 대위기가 시작되고, 한국에 금융위기가 발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산업이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고 미래산업이 시작되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를 것이다. 애플은 자동차산업에 반드시 뛰어들 것이다.

미래학자가 위기를 예측하는 이유는 적절한 대응을 하면 다가오는 위기를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대응의 시간을 놓치는 사이에 저자의 예측들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적의 시기는 놓쳤지만, 앞으로 1~2년, 마지막 대응 시간이 남았다. 단 한 번의 기회는 남아 있다. “천하에, 쫓기지 않고 나오는 명문(名文)이라고는 없다(도올 김용옥)”고 했다. 총체적 위기가 닥쳤지만, 미래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빠르게 결단하고 대담하게 도전한다면, 여전히 미래의 가능성은 우리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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