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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이 늘 모자랄까? - 훈련을 통해 익히는 집중의 기술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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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이 늘 모자랄까? - 훈련을 통해 익히는 집중의 기술

팬덤북스

테론 Q. 듀몬트 지음, 한진욱 옮김

2016-03-0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우리 안에 숨어 있는 놀라운 힘,

집중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다!



실용적 훈련을 통해 익히는 집중의 기술

집중이란 무엇인가?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집중’을 해야만 한다. 무슨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눈앞에 놓인 대상에 모든 생각을 집중해야만 한다. 처음부터 생각이 한 대상에 오래 머무르지는 않는다. 또한 별로 필요하지 않은 대상에 대한 집중이 정말 필요한 대상에 대한 집중보다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경향은 의식적으로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면 얼마든지 극복된다. 저자는 매일 몇 개의 훈련을 실천하면 놀라운 집중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다수의 사람은 본래 갖추어야 할 능력인 자기 통제력, 즉 자신의 집중력을 관리하는 힘을 갖추지 못했다. 대개 자신의 통제력을 기르도록 따로 훈련받지 않기 때문이다. 안정되고 균형 잡힌 상태에 놓인 마음은 정신 작용을 설계하고 지도하며, 물리적인 일이든 정신적인 일이든 한 가지에 집중하도록 한다.

마음을 제어하는, 즉 자율성을 담당하는 기능을 훈련하지 않으면 충동, 열망, 감정, 사고, 습관 등은 통제의 부재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다. 정신적 집중력도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자율성을 담당하는 기능이 충분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집중력을 얻기란 어렵다. 자신을 통제하는 기능이 발달되지 않으면 충동, 욕구, 감정, 열망 등은 제멋대로 크게 흔들린다. 그 결과 마음 역시 충동적이고, 무분별하고,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정신적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요인이다.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유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의지가 부족하여 정신을 집중시키지 못한다. 특정한 대상이나 사고에 자신의 초점을 맞출 수 없는 정신은 약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특정한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신도 약한 것이다. 반면 어떠한 문제에든 초점을 맞추는 사람은 강인한 마음을 지닌 것이다. 집중력은 몇 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결국 마음의 강인함을 의미한다.

집중력은 자신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것으로만 발달된다. 자신의 모든 사고와 감정을 감독해야만 한다. 자신의 행동과 다른 사람들의 행동까지도 바라보기 시작하면 앞에서 말한 ‘자율성’을 담당하는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계속하면 능력을 더욱 개발시키게 되고, 결국에는 생각과 소망, 계획 등을 설계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눈앞에 놓여 있는 과제나 대상에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면 집중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오직 훈련받은 마음만이 초점을 조절할 수 있다. 마침내 정신의 기능이 과제나 대상에 초점을 맞출 때까지 계속 버티며 생각을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집중이다.



<B>훈련을 통해 익히는 집중의 기술



햇빛을 돋보기로 모으면 막대한 열이 생긴다. 우리의 주의도 마찬가지다. 주의를 흩어 놓으면 평범한 결과만을 낳는다. 하나의 대상에 집중해야 비로소 훨씬 나은 결과를 얻는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대상에 주의를 맞추고 행한다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다른 대상은 배격하고 한 대상에게만 에너지를 모으면 성공으로 나아가는 힘이 생긴다.

생각을 무언가에 집중시킬 때마다 생각의 힘이 길러진다. 집중에 따르는 노력은 지루하고 단조롭지만 분명 도움이 된다. 집중에 꾸준히 노력한다면 엄청나게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가진 집중의 힘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은 훈련을 통해 집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한다. 책에 나오는 훈련법은 모두 저자가 철저하게 시험해 본 것이라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집중력 개선을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훈련을 계속해 나가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무엇보다 마음의 명령을 이행하도록 몸을 훈련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훈련들은 몸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얻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당신이 얼마나 오래 머무를 수 있는지 살펴보라. 보기만큼 쉽지는 않다. 곧게 앉아 있는 상태에 주의를 모아야 한다. 혹시 비자발적인 몸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지 살펴보라. 조금만 연습하면 아무런 몸의 움직임 없이 15분 정도 곧게 앉아 있기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편안한 자세로 5분 정도 몸을 고정해 두기를 조언한다. 5분 동안 완벽하게 몸을 가만히 두었다면 10분, 15분으로 시간을 늘려 가라. 이 정도가 딱 필요한 시간이다. 가만히 멈춰 있으려고 너무 안간힘을 쓰지는 말라. 당신은 전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어야만 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훈련 중 하나이다. 몸은 마음이 내리는 업무를 수행하는 일원이다. 마음에서 의지를 담당하는 기능은 신경 다발과 근육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여 육체적 메커니즘을 작동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의지가 행동으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신경 차원에서의 제어가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충동, 사고, 감정, 신경과 같은 물리적 경로 등에 자율적인 통제를 가하면 자기 통제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제어하는가에 따라 집중력이 발달하는 정도가 정해진다. 근육과 신경을 안정시키면 마음도 안정되지만, 제멋대로 내버려 둔다면 마음도 변덕스러워진다. 변덕스러워진 마음으로는 자신을 인도하는 힘인 집중력을 기를 수가 없다. 근육과 신경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운동이 집중력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훈련들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놀라운 집중력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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