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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싶어
북플라자
사와구치 케이스케 지음, 최재호 옮김
2019-09-1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b>“어떡하죠? 매일 아침 9시만 되면 빨리 퇴근하고 싶어요.”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픈 우리들의 이야기!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기분을 느껴 본 적 있나요? 퇴근하고 싶어도 퇴근할 수 없는 슬픈 현실을 겪어본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저녁 있는 삶을 갖고 싶어 하고, 이를 위해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황당해 보이는 제목의 이 책이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워라밸 좀 맞추자!’,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같은 말이 절로 나올만큼 많은 직장인들 힘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삶은 일과 휴식이 적절한 균형을 맞추었을 때,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싶어》는 직장인들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그들의 고뇌와 애환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이 타성에 젖어 변화할 줄 모르는 직장 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화가 사와구치 케이스케는 오랜 취재 활동을 통해 정보를 취합한 뒤, 혼심의 힘을 다해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만화가로 정평이 나 있다.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그의 베스트셀러 《아내는 타인》이라는 작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 세계는 냉정하리만큼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신작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싶어》 또한 직장인들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그들의 고뇌와 애환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이다. 그는 이 책이 타성에 젖어 변화할 줄 모르는 직장 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프롤로그
제1장 내 일이 아닌 일로 야근하긴 싫어
상사들은 왜 전부 늦게 퇴근하려 들까?
회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는데, 그건 싫어.
제2장 중간에 끼인 샌드위치 신세는 싫어
‘뭔가 이상해’라고 말하는 당신이 더 이상해.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일이 늘어나.
제3장 상사라고 억지부리지 마
어떻게 하면 야근이 줄어들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제4장 삽질만 하는 회사가 싫어
실수할 때마다 늘어난 메뉴얼 때문에 또 실수한다.
회사에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이 전부는 아냐.
제5장 아내나 엄마는 싫어, 내가 되고 싶어
기계적으로 딱딱 나눌 수 없는 게 가사와 육아!
‘우리 집에선….’ 남의 불평을 듣고도 우리 집 생각!
제6장 진짜 소중한 걸 잃기 싫어
유급휴가를 얻기 위한 야근, 오늘도 철야!
맨날 일만 해서 어떻게 쉬는 건지도 까먹었어.
제7장 퇴근 후에 내가 있을 곳이 없는 게 싫어
‘커엽다’든가 ‘ㅂㅂㅂㄱ’ 같은 표현도 좋지 않아?
듣고 싶은 건 잔소리가 아닌 격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