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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 열 살에 시작하는 부의 감각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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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 열 살에 시작하는 부의 감각

윌북

월터 안달 (지은이), 김조이 (그림), 김선희 (옮긴이)

2021-08-1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초등학생이라고 경제를 모르고 살 순 없어!
돈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시켜주는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어느 여름, 쇼핑몰에 들른 네 아이의 아빠 월터 안달은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래 여느 친구들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열 살짜리 영리한 아들이 아빠의 신용카드를 ‘돈과는 상관없는 마법카드’라고 순진무구하게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국제금융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보험, 은행, 부동산 분야에 종사해온 아빠를 두었는데도 말이다. 부모도, 학교도 지금까지 아이에게 이에 대해 제대로 찬찬히 가르쳐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성인들 사이에선 자산 관리와 투자 공부의 열기가 뜨거운 시대지만, 한국에서도 중고등학생의 65퍼센트가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모른다는 보도(『조선일보』 2021년 3월 22일)가 있을 만큼 많은 아이들이 의외로 경제적 허당 신세를 면치 못한 실정이다. 어쩌면 바로 그런 이유로 어른이 돼서야 ‘이런 건 어렸을 때부터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후회하며 뒤늦게 금전적 실패를 무릅써가면서 서툰 투자에 열을 올리게 되는지도 모른다. 돈에 대해 솟아나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관심에 비해서, 건전하고 풍요로운 경제 생활의 바탕 지식을 어릴 적부터 충분히 터득할 기회가 적다는 건 개개인에게나, 사회에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는 아이들을 위한 금융 입문서가 일찍부터 필요함을 절감한 금융통 아빠 월터 안달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쓴 책이다.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이윤, 부채, 신용, 주식 등 여러 금융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풀어, 미국 아마존에서 5년간 어린이 경제 분야 상위권을 놓친 적이 없을 만큼 크고도 꾸준한 반향을 일으켰다. 1000개 넘는 리뷰가 달리는 동안에도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유지하며 출간 후로 내내 해당 분야의 필독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이 많고 부자도 되고 싶지만 정작 은행과 카드 빚의 원리는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는 평생 살아가면서 현명한 경제적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책이다.

<b>소득, 저축, 신용, 주식, 기부까지
아이들을 위한 가장 쉽고 친절한 설명

★ 왜 어떤 친구는 부자고 나는 아닐까?
★ 돈은 모자라고 갖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할까?
★ 열심히 번 돈을 잘 모으는 방법은 뭘까?
★ 일하지 않고 돈 버는 법은 없을까?
★ 왜 어른들만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을까?
★ 주식이 뭐길래 주식으로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걸까?
★ 저축과 투자, 뭐가 더 이득일까?
★ 은행이 예금한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다 보면 돈이 다 떨어지진 않을까?
★ 외국과 한국은 쓰는 돈이 다른데 어떻게 거래를 하는 걸까?

‘우리 집 경제도 어렵고, 나라 경제도 어렵고, 경제 공부도 어렵다지만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어른처럼 돈을 벌거나 쓰지는 않아도, 어린이들 역시 저마다의 자연스러운 욕심과 소망을 품고서 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사 먹고 싶고, 이런저런 물건이 탐나고, 공부도 더 잘하고 싶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니까. 어떻게 해야 원 없이 돈을 모으고 쓸 수 있는지,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뭐가 좋은지, 한창 붐인 주식 투자의 이득은 뭔지, 열심히 번 돈으로 기부는 왜 하는 건지… 아이들이 돈에 대해 떠올릴 만한 중요한 질문들을 이 책은 아이들 시선에 맞추어 쏙쏙 풀어 답해준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의 목표는 책을 읽은 어린이가 돈을 제대로 다룰 줄 알게 되고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특히 돈 벌기와 쓰기 못지않게 절제와 신용 관리,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시류에 매몰되지 않는 이 책의 올곧음도 엿볼 수 있다. 돈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충분히 가르쳐주면서도, 그 바탕에서는 돈을 탐하고 쫓기보다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운용해야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잘살 수 있다는 건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b>돈 공부 의욕을 뿜뿜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과 구성
오늘부터 부자 되기 1일!

교과서적인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에는 다정한 성격의 허니 선생님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여러 캐릭터들, 즉 친근하고 귀여운 올리비아, 베니, 조지, 클로이, 앤드루가 등장한다. 이들은 직접 자신의 용돈을 관리하고, 맛있게 만들어낸 컵케이크로 가게를 열어 주식회사로 키우는가 하면, 원화를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렇게 독자가 어린이 주인공들과 함께 거래, 계좌, 예산, 신용, 주식, 환율 등에 관한 경제적 기초를 하나하나 쌓아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챕터마다 집중력을 높여 도전할 수 있는 퍼즐과 퀴즈가 마련되어 경제 개념을 효과적으로 복습시켜준다. 허니 선생님의 알기 쉬운 해설, 돈 전문가들의 꿀팁을 따라가다 보면 돈에 대해 이해하고 관리하는 평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한편 본문에서는 경제와 금융에 대한 필수 개념을 영어로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 직업별로 실제 벌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되고,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등 어른들이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지 않는 정보를 실어 세상에 대해 호기심 많은 어린 독자들이 한국은 물론 미국의 경우까지 함께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금융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알찬 정보로 요목조목 가득한 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구성원에게 필요한 기초를 다져주고 넓은 시야를 길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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